#외모#자신감 저는 항상 외모에 자신감이 없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항상 외모에 자신감이 없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20대 여성입니다. 성형수술도 몇번하고 그래서 남들은 이정도면 예쁘지 하는데 저는 제 얼굴을 보면 못생긴것같고 예뻐져야하는데 수술을 더 해야하나 하고 성형외과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구요.. 남자친구가 없은지가 2년이 다되어가는데 그동안 잘 안됐던게 그냥 저는 다 제 외모때문으로 생각이듭니다. 성격은 정말 좋은편이에요 자랑은아니고..어디 모난데없이 직장에서도 가족들과도 친구들과도 문제없이 정말 잘지냅니다. 그런데 제 얼굴이 너무 맘에안들고 예쁜사람들보면 정말 부럽고 나도 저렇게되면 정말 행복하겠다 생각이듭니다. 이제는 그런 생각이 머리에 자꾸 꽉차게돼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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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flame1025

· 7년 전

운동을 해보시는것은 어떻습니까? 성형은 잘됐는데 전체적인밸런스가 안맞는것 아닌가여? 몸을 탄력적으로 만들어도 매력적으로 될수있는데여

JJ0000

· 7년 전

강유미씨가 성형을 하셨잖아요. 저번에 티비에 나와서 이런말을 했어요. "겉모습이 예뻐진다고 나 자신이 바뀌는건 아니더라"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성형으로 겉모습이 예뻐지는것보다 나 스스로가 나 자신을 사랑해줘야 남도 나를 사랑해주고 나도 사랑을 줄줄 알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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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