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가 잘 되는 걸 못봐요 살을 빼는 중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친구가 제가 잘 되는 걸 못봐요 살을 빼는 중인데, 너 그렇게 하면 안된다 ( 고칼로리 음식 ) 먹지 않았냐 그렇게 하면 소용없다 이러면서 계속 비꼬는 듯이 말하고 그 전부터도 눈 예쁘다고 칭찬 받아서 자랑했는데 너 눈 그렇게 예쁜 편 아니야 이러고 전에 살 빠졌었는데 살 빠졌다고 자랑했는데 그게 빠진거냐 그런 식으로 말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은 안하지만 소심해서 계속 생각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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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pococo89

· 7년 전

친구 맞아요? 말하는게 무슨 전생 원수네요. 그건 그 사람 성격이라 가루가되도록 까서 고쳐야하..지만... 상대가 타이르는걸로 고치는건 좀 한계가 있죠. 그럴때는 님은 그 친구에게 살, 외모 등등 화제를 아예 안꺼내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맞대응으로 니 얼굴이야말로 최악이다~이러면 제딴엔 상처라고 화낼수도 있거든요. 님이 화제를 안꺼내도 그님이 먼저 언급해서 말한다면 그때부터는 싸움입니다. 너 나에게 무슨 불만이라도 있냐, 단순히 축하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냐. 내 자랑이 싫으면 싫다고 하던가 그렇게 인신공격할 이유는 없지 않냐. 등등 말을 시도해보세요. 그 친구의 생각을 알아보자구욧!

llOYOll (글쓴이)

· 7년 전

@pococo89 감사해요 ㅠㅠㅠ 이제부터 그 친구 앞에서는 그런 얘기 안 하도록 노력 해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ㅜ♡ㅜ

you132

· 7년 전

살뺄때 건들면 예민해지던데..말이너무심하면 장난으로라도 심하다말해봐요ㅇㅅㅇ!

llOYOll (글쓴이)

· 7년 전

@you132 앗... 감사해요! 다른 분께서 그 화제를 꺼내지 않고도 그 친구가 그 화제를 꺼내서 나쁜 말 등을 하면 그렇게 해보려고요! 덕분에 많이 도움 됐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Vshop

· 7년 전

님이 너무 자랑을 하셨거나 그런 건 아니죠? 그게 아니라면 친구 인성 별론 거 같으니까 멀어지세요

llOYOll (글쓴이)

· 7년 전

@Vshop 자랑 전혀 안하고 몇키로 빠졌다... 얼마나 빼려고 하는데 좀 힘들다 ㅜ 이런 말만 했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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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