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도와주세요
저는 지금 아빠랑 살고 있는 17살 여자에요
아빠와 엄마가 제가 엄청 어렸을 때 이혼을 하셨어요
그 이유는 아빠의 잦은 폭력으로 엄마가 괴로워서 집을 나가셨대요
저는 그걸 최근에 알았어요
그 전 까지는 엄마가 큰 잘못을 하여 이혼을 한 줄 알았어요
그래도 이혼 했을 그 상황이 제 기억속에는 없으니까 그 때는 제가 엄청 어렸을 때라는 걸 알 수 있더라고요
근데 그 어렸을 때 부터 아빠가 10년이라는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키워주셨어요
근데 전 여자고 아빠는 남자다 보니까 아빠한테 말 하기 힘든 점 도 많고 아빠가 나이가 좀 있으셔서 고정관념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셨어요
한마디로 안 좋게 말하면 고지식 하셔요
말로 일을 해결할라고 하지 않고 폭력을 가하셔요
저는 그 부분이 너무 싫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잘 옛날에 비해 잘 그러진 않긴 해요
이 것도 이유가 되기는 하지만 아빠가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요
근데 엄마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세요
그리고 엄마를 자주 보면서 느낀건데 엄마 손길이 그리워요
10년 넘도록 눈 떳을 때 혼자 아침을 마주하는 것도 힘들고 그냥 손길이 그리워서 그런거 같아요
저 엄마랑 진짜 살고 싶은데 엄마가 아빠한테 저랑 살면 안되냐고 물어봤을 때는 그때는 아빠 감정이 많이 웃해있는 상태라 욕 하고 끊었대요
저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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