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희 부모님은 제가 어릴적부터 사이가 안좋으셨습니다 그래서 제 어릴적 기억에는 부모님이 싸운 기억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원치 않는 결혼을 하셔서 사이가 안좋은 것 같습니다
또 친할머니의 감시와 억압이 너무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친구들 결혼식에도 못가고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빠는 엄마와 사이가 안좋으니 엄마편을 한 번도 들어준 적도 없고 그러니 엄마는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초등학생때 아빠 핸드폰을 만진 기억이 있는데 아빠 핸드폰에서 여보? 와 같은 호칭으로 저장된 사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번호는 엄마 번호가 아니였구요
근데 제가 너무 어릴때 있었던 일 같아서 그게 바람인지 확신도 못하겠고 이게 정말 있었던 일인지도 가물가물합니다
근데 더 괴로운건 가끔 그 일을 정말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엄마와 아빠가 싸울 때면 엄마편을 듭니다
제 머릿속에서도 항상 엄마 편을 들고 있구요
어릴적 그 일이 정말 있었던 일인지 궁금합니다
근데 아빠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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