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부모님께서 돈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셔
그게 부담스러워 알바를 한다 하면 말리시고
밥 값조차 한푼 두푼 아끼는 나를 보고 먹는걸로 아끼지 말라고 화를 내실 때도 있어. 이럴때면 어떻게 해야할까? 학원을 다니던,학교을 가던, 독서실을 가던 도서관을 가던 돈 이야기는 나를 떠나지 않아. 이제는 나를 비꼬시며 돈을 아껴 쓰라 하시지. 그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속상하고 화나. 내가 이 집에 없으면 해결될 것 같기도 해. 무의식적으로,의식적으로 자살 생각을 많이 해. 자퇴생각도 많이 하고. 나 여기까지만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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