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부모님한테 감사하다. 세상에서 우리 부모님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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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항상 부모님한테 감사하다. 세상에서 우리 부모님이 최고다 당연한거 아니냐. 내가 중2병이라서 항상 투정부리고 반항하고 그러는데도 때리지도 많이 혼내지도 않으시는데 내가 그럴려고 하는 행동이 아닌데도 항상 반항부터 나오는거같다. 부모님이 술 마시면 항상 진솔한 얘기를 나누시는데 오늘 엄마가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ㅇㅇ아 2학기때도 학원이나 과외는 못보내줄거같아. 1학기때 해봤으니까 잘할수 있지?" 라고 이 얘기 듣는데 우리집 사정을 다 뻔히 볼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내가 진짜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야될거같았다. 내가 이렇게 해서 부모님이 행복하시다면 당연히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전교 1등 해야지. 부모님한테 진짜 많이 고맙다. 항상 맛있는 음식있으면 우리 먼저 생각하시고, 돈 있으면 항상 우리 멋있는거 사입히려고 하시고, 좋은거 있으면 항상 우리먼저 부모님이 먼저하는 법은 절대 없었던거같다. 그런걸 알아서인지 부모님 속 안썩이게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이번년도에 아빠 일때문에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왔다. 그때문에 학교도 전학오게 됬는데 첫날부터 이,삼주 정도는 계속 학교 안에까지 차를 테워다 주셨고 첫날에는 내가 적응못해서 밥도 못먹을까봐 데릴러 오실때 맛있는빵 사오셔서 진짜 너무 감사했다. 다행히 친구를 사겨서 밥은 먹을수 있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나를 다 알고있고 항상 내 걱정을 한다는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내가 장녀인지라 부모님이 나한테 더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항상 나를 먼저 챙기는거같은 느낌을 많이 받긴한다. 진짜 부모님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아직 중학생이라 부모님께 많은것을 해드릴수 없어서 안타깝기만 하고 내가 항상 폐만 끼치는것 같아서 죄송하기만 하다. 장녀라서 항상 동생들 아껴주고 케어해줘서 부모님 도와드려야 하는데 중2병 때문이기도 하고 귀찮다는 핑계로 계속 안 도와드리는거같은데 항상 반항하고나면 후회된다. 우리 자매끼리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부모님이 또 힘들것이다 그래서 항상 사이좋게 지낼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보이진 않지만 항상 속으로 힘들어하고 항상 머릿속에 부모님 힘들게 하지 말아야지, 부모님 등골 빨아먹지 말아야지, 동생들 잘 챙겨야지, 공부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은 가득 차있는데 나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것같다. 이런곳에라도 나의 마음을 전할수 있어서 참 좋은것같다. 항상 모든일이 감사하다. 좋은 부모님을 만난일, 좋은 가족들을 만난일, 좋은 할머니 할아***를 만난일, 좋은 학교에 와서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일, 이제까지 정말 큰일 없이 우리 가족 모두 무사한일 등등 세상에 고마운일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내가 못나고 부족해서 잘 표현도 못하고 그러는거 같은데 내가 중2병이라서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부모님께 말할때는 한번더 생각하면서 말할려고 하고 잘못한거 있으면 바로 죄송하다고 하고, 동생들 잘 보려고 항상 노력하고, 일부로 부모님한테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말 잘 들을려고 노력하고 나중에 내가 컸을때도 이런 부모님이 되지 못할거 같은데 이런 최고의 부모님이 나한테 오게되서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 부모님이 대단한거 같다. 우리 네 자매 앞으로도 싸우지 않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나중에 엄청 크게 성공해서 부모님한테 우리한테 해준거에 백배 천배는 더 해서 꼭 은혜를 갚을것이다.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낭비하고 등골 빨아먹는 삶을 살지 않고 공부열심히 해서 크게 성공해, 부모님께 은혜 갚는 삶을 살*** 것이다.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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