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두려움과 아빠와의 갈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두려움과 아빠와의 갈등 고민입니다 아빠 때문에 항상 아빠는 자기 의견만 내세우고 다른 사람 의견을 무시하고 핑계라 해요 그래서 어차피 자꾸 아무리 말을 해도 제말이 핑계라 하고 제대로 들어준적이 없어요 아빠가 제가 싫고 자기가 옳다는듯 어이없는것만 하라해요 실수하면 상관없는 이야기 까지 꺼내서 화만 내고요 친구랑도 잘 못어울리겠고 대화를 잘 못하겠고 더운데 굳이 친구 들이랑 놀러도 가라하는데 꼭 가야하나요.. 꾸중만 듣고 자신감이 좀 떨어지고 뭐하든 남눈치 를 보게돼요 앞으로 뭘하면 잘못돼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이랑 아빠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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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ths7199

· 7년 전

8일 전에 올리셨는데 답장 하시는 분이 한분도 없다니.. 심각하네요 ㅡㅡ 아니 글을 읽으면 적어도 위로의 말 한줄은 적어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장문도 아니고.. 그냥 공감 버튼만 홱 눌르고 가면 이분이 위로가 되긴 하려나요.. 이 분이 원하는시는건 따뜻한 위로의 말과 사랑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네요..

ths7199

· 7년 전

인터넷상이라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그게 저한테도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부모 잘만난 사람이 부럽죠 ㅠㅠ 내 의견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네가 하고 싶은거 해라 다 밀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좋은 추억만 만들며 살아갔으면 뭔들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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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