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폭식증입니다. 외모로 인해 시작된 다이어트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전 폭식증입니다. 외모로 인해 시작된 다이어트의 결말은 식이장애였죠 그 누구도 제게 뚱뚱하다고 한적은 없지만 객관적.주관적으로 보나 전 뚱땡이에요 절식과 폭식을 반복하는 만큼 제 얼굴도 극과극을 달리죠 친구들은 학교에서 하하거릴시간. 전 집에서 우울과 싸워요. 늘 저는 제 안의 저에게 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4개가 달렸어요.

ony1203

· 7년 전

아..제가 한마디 하고가도 될까요 저도 예전에는 고도비만이었다가 지금은 정상체중이거든요. 사실 저체중까지뺐다가 다시 정상으로 찐건데 뚱뚱한게 저체중이나 정상이 아니라고 주눅들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운동열심히 해주시고 물 많이 마시고 적당히 덜어먹으면 언젠가는 빠지더라고요.

minigini

· 7년 전

딱 지금저네요....남들은이해못해요...먹을거를왜못참냐고 근데참고안참고가아니라...정신차리면 이미 다먹고난후인데...그러고울고...때때로 내가 무섭고

minigini

· 7년 전

Ruchete01 (글쓴이)

· 7년 전

@minigini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해해주는 사람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외모의 다른 글 살펴보기

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