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외모와 몸매에 대해서 자존감이 아주 낮아요... 그런데 몇일 전 작은삼촌이 저희 집에 오셔서 저한테 살이쪘다며 몇마디를 하셨습니다.
여자애가 허벅지가 두꺼워서 남자친구는 만들겠냐
넌 관리같은것도 안하냐
나는 다리가 두꺼운 애들을 보면 토하는 버릇이 있는데 너때문에 토할 것 같다 등등...
삼촌께선 장난일지라도 전 상처를 받았습니다. 엄마는 항상 저에게
어떻게 저렇게 생긴 애가 내 딸이지?
넌 살좀 빼
못생긴년 등등
습관처럼 저에게 욕을 하십니다. 몇주 전 찬구 아***도 오랜만에본 저에게
00이 예뻐진 것 같네? 화장해서 그런가? 전엔 못생겼었잖아
라는 말을 하셨어요... 솔직히 이런 말들 너무 상처되고 스트레슨데 막상 그런 말 하지말라고 하면 저만 예민하고 속좁은 사람이 되버립니다... 어젠 이것 때문에 엄마랑 싸웠어요... 요즘엔 스트레스 때문인지 뭐만 먹으면 토하고요 물을 마셔도 얹한 느낌이 들어서 토하게 되요... 정말 제 자신이 싫어져요.... 이젠 툭하면 욕을 하시는 저희 엄마랑은 말섞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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