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할머니랑 사는데 세분다 나한테 좋은소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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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 아빠 할머니랑 사는데 세분다 나한테 좋은소리 해주는 사람 없어요 할머니는 어떻게 보면 엄마한테 시어머니라서 좀 눈치 보는 감있는데 엄마한테 지나가다 흘기듯이 약간좀 들으라는식으로 내가 이렇게 하는거 싫고 내가 이렇게 하는거 싫고 다 말해서 엄마도 나도 은근 눈치보게 만들어요 그리고 우리가 따로 살다가 뭉친거라 할머니랑 우리가족이랑 생활패턴이 조금씩 다른데 내가 하는거에 있어선 아예 달라요 근데 자기한테 맞추라는식으로 잔소리하시고 제가 토단다고 하죠 뭐라 말하면 아빠가 또 눈치줘여 그리고 어른이 말하면 무조건 네네 하는거야.라고 말하세요 더 싫은건 제방에 자꾸 노크도 안하고 문 막 여시고 들어오셔서 뭐하냐고 물어보시고 제방 보고 또 이거 이렇게 해놔라 하시고 가세요 그리고 매일 부모님들은 가만히 있고 저만 계속 시켜요 부모님도요 "한번만" 이라고 하시면서 라면 끓여라 , 라면 사와라 , 먹을거 사와라 , 쓰레기 버려주라 등등..진짜 사람 숨막히고 제가 뭐를 집중해서도 못하고 제시간을 제대로 가진적 없을거에요. 뭐시킬려고 제이름 부르는거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50번 정도 들어요. 오늘도 제 머리가 명치까지 오는 좀 긴머리인데도 30분만에 샤워를 다하는데 따뜻한물로 씻는데 느리게 씻는다고 보일러 트는데 전기세 많이 나간다고 더 빨리 씻으라는 말 들었네요. 진짜 매일매일 자취하고싶다 이 집에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수십번 해요 이거 쓰는데도 2번은 심부름했네요 진짜 스트레스 받는데 또 화내거나 좀 하지말라고 말하면 ***없다고 뭐라하겠죠. 제가 또 참고 참아야된다는 생각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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