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뚱뚱하다고 뭐라해서
늘 큰옷으로 다 가리면서 살았는데,
난 정상적이지않다 생각했는데,
나같은 몸을 가진사람이 의외로 많잖아
나 그렇게까지 뚱뚱한건 아닌것같은데
교회에서 아이들 위해 봉사활동한다고 단체로 맞춘 티를 입었는데
시어머니가 가릴것안들고왔냐고 뭐라하시더라
여름인데다가 아이들봐야하는데 어떻게 조끼나 가디건을 걸치지?
봉사하는분들 다 입는옷인데 왜 이렇냐고 타박하실때
뒤늦게 내가 뚱뚱해서 몸자체를 가리란 의미란걸 깨달았다.
나보다 더 뚱뚱한사람들도 교회에 많은걸,
다른이의 시선과 평가에
스트레스받지말자 다시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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