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난 꾸미는 것에 관심도 없고
딱히 예뻐지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나대로 살고 싶은데
주변에선 제발 꾸미라는 말과 함께 한심하게 보는 눈빛
난 뚱뚱하지 않아
근데 엄만 저렇게 살찐 애가 내 딸인 게 싫은 것 마냥 살 빼라고 하지
친구들은 항상 내가 입은 옷은 여성스럽지 않다며 남자들이 좋아할 옷만 추천해주고
넌 왜 화장 안하냐 염색 안하냐 왜 그러고 다니냐....
꾸미는 건 원래 자유인데 이 세상에선 의무인가 보다
<예쁘단 말이 칭찬으로만 들리진 않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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