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꾸미는 것에 관심도 없고 딱히 예뻐지고 싶지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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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꾸미는 것에 관심도 없고 딱히 예뻐지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나대로 살고 싶은데 주변에선 제발 꾸미라는 말과 함께 한심하게 보는 눈빛 난 뚱뚱하지 않아 근데 엄만 저렇게 살찐 애가 내 딸인 게 싫은 것 마냥 살 빼라고 하지 친구들은 항상 내가 입은 옷은 여성스럽지 않다며 남자들이 좋아할 옷만 추천해주고 넌 왜 화장 안하냐 염색 안하냐 왜 그러고 다니냐.... 꾸미는 건 원래 자유인데 이 세상에선 의무인가 보다 <예쁘단 말이 칭찬으로만 들리진 않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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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jww
· 7년 전
예쁘다는 말은 칭찬이 아닐 수 있죠 나답게 살자! 요샌 이런 인식이 커지고있어요 우리 나답게 삽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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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a3cd6079b2705d129d2 예쁘단 말에 집착한다는 건가요? 글쎄요 그게 나다운 걸까? 남의 눈에 나를 맞추는 게 나다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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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d
· 7년 전
님 말도 맞고 반대로 자기 외모적 열등감 쩔어서 맨날 답정너 질문 하고 지나가는 상관 없는 사람들 평가 (거의 폄하)하는 사람들이랑 계속 일상 대화 해야한다는 게 더 지칠 때가 있습니다. 열등감은 죄악이지 않나 싶네요. 전 굳이 그런 말 거의 안하고 사는데 남들은 왜 그렇게 중요하게 떠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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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life43
· 7년 전
마카님은 마카님대로 사세요. 남이 뭐라든 신경 쓸 필요 없잖아요. 꾸미던지 말던지는 진짜 본인 마음인 것 같아요. 힘내시고 다른 사람 말에 기죽지 마세요 마카님은 본인 그대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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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ehtiq345
· 7년 전
예쁜단말? 그게 과연 진심일까? 화장하고 꾸미고 날씬하고 그래야 예쁘다고 세상이 말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