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여자입니다 등이랑 배랑 겨드랑이에털이조금씩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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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hzjv
·7년 전
중1여자입니다 등이랑 배랑 겨드랑이에털이조금씩 나는데 너무싫어요 왁싱하고싶은데 돈도없고 그리고 제가통통한편이라 애들이장난으로돼지라고 놀리면 재성격이 소심해서 아무말도못해요 너무듣기싫습니다 그런데나중에 털많다는소리까지들으면 어떡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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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03
· 7년 전
고생이 많겠어요ㅠㅜ 친구분들이 놀리신다면 같이 한번 웃어주세요 제가 남자라서.. 여자 입장은 몰라서.. 저는 그런일이 발생하면 같이 웃고 다른 애들 약점을 같이 말할꺼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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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ride
· 7년 전
왁싱하고 싶은 마음...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제 중학교에 들어왔잖아요? 억지로 털 없애려고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혹시나 피부염이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힘들잖아요...ㅠㅠ 그리고 대놓고 야 하지마 놀리는 거 싫어 라고 말 할 수가 없으면 진짜 아무말 하지말고 표정 굳히세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장난 계속 할 겁니다 ㅠㅠㅠ 저도 중학교 여중 다니다가 공학으로 전학오고 나서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 다같이 절 못생겼다고 놀리고 다녔는데 말 안하고 참고 다닌게 졸업하고 나니 엄청 후회되더라구요 듣고있을땐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마음 한 구석에 스크래치로 남을거예요 전 눈 작다는 소리를 밥 안 먹어도 될 정도로 듣고 다녀서 지금은 누가 눈 이야기만 하면 긴장되고 거울보면 눈만 보고...그래요...그리고 외모로 놀리는 사람들 치고 인성 좋은사람 못봤어요. 그래도 예의가 있는 사람들은 입 밖으로 내뱉지 않더라구요. 글쓴이님께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행복 아니겠어요? 진짜 못참겠으면 꼭 표현 해주세요 나중에 저도 사과 받을라니까 너 그때 아무말도 안했잖아~하면서 웃어넘기더라구요 빌어먹을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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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ha
· 7년 전
전 중2여잔데요 전 중1때인생 최대 몸무게 찍었었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놀리고 그래서 현재 큰맘 먹고빼서 17키로 감양했어요 저희나라는 진짜 외모 지상주의더라구요 잘빼고 화장하니까 친구들이 다가오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예뻐지려고 노력하게되구요 사회에세 예쁜기준을 맞추게되더라구요 그러서 요즘 면도기로 털 밀거든요 왁싱해서 뽑고싶지만 피부에 안좋으니까 칼로밀어요 그러면 팔리나더라더 밀기 전보다 좋아요 그리고 살빼려고 노력해보세요 빼고나면 훨씬 세상사람들이 착해요((이런 쓰래기 같은 세상 제가 해드릴수 있는말은 이게다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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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046
· 7년 전
아!저초딩인데 저도 털나요!그래서 왁생을 하는대 피부에 자극이 덜가는 걸로하면 문제어뵤어요.살은 노력하면,진심으로 다짐을 하면 언제든지 뺄수있어요.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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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046
· 7년 전
아!저초딩인데 저도 털나요!그래서 왁생을 하는대 피부에 자극이 덜가는 걸로하면 문제어뵤어요.살은 노력하면,진심으로 다짐을 하면 언제든지 뺄수있어요.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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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zjv (글쓴이)
· 7년 전
@s22046 왁싱어떻게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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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123
· 7년 전
힘내세요!! 저는 팔 다리에 털 때문에 ㅠㅠㅠ 괜히 같이 웃어주며 넘기지 마시고 무시하거나 한마디 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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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Dgam
· 7년 전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이 세상이 외모지상주의이고 사회가 맞추어놓은 틀에 굳이 껴있을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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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in14
· 7년 전
저는 털을 제모하면 안나던 곳에도 나고 원래 나던곳에도 더 나고 털이 없는곳이 없어요 ㅠㅠ진짜 스트레스받아요 등이랑 배는 잘 안보이니까 제모는 하시지 마시고 겨드랑이만 하세요 나중에 팔이나 다리 같은 보이는 곳은 신경쓰이시면 제모하구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