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엔젤링#꼭답변부탁해요 저는 피부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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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omo0066
·7년 전
저는 피부가 많이 안좋아요.. 그걸의식 해서인지 남들하고 눈을 잘 못마주치고 항상 고개를 숙여다녀요 그래서 피부에 돈을 많이 투자했어요 하지만 나아지질 않고 이젠 반포기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사람많은 지하철이나 광장에 가면 얼굴이 붉어지고 숨쉬기도 힘들어요 이젠 피부보다도 심리적인 문제인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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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2005a
· 7년 전
사람들의 시선 을 느끼지 마세요. 시선 을 계속 느끼고 생각하면 점점 힘들어 집니다. 말 은 쉽잖아요 생각 이 들겁니다. 하지만 용기 를 내서 새벽 이나 아침 에 5~10분정도 공원에서 산책.운동 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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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2112
· 7년 전
저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팔 접히는 부분이 워낙 간지러워서 긁다보니까 피도 많이 보고 그것때매 상처도 많이 나서 여름에 반팔 입기가 무서웠어요. 그래서 괜히 팔 가리려고 의식하고 다니고 그랬는데 그냥 한 번 딱 반팔 입어버리니까 괜찮더라고요. 자신이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게 100퍼센트 단점으로 작용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단점이라고 생각 할 순 있어도 저는 제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을 원망하기 보다 조금씩 피부과 다니고 약바르고 하면서 깨끗해지는 팔을 보면서 행복함과 뿌듯함도 많이 느꼈거든요.아토피 피부염이나 또 피부질환들은 숨기고 가리기 보다 드러내고 자꾸 환기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해줘야 더 빨리 잘 낫더라고요. 여드름 같은 경우도 그렇고요. 피부는 그리고 선천적으로 안좋을 수 있어요. 하지만 피부는 노력한 만큼 아마 좋아지실거에요. 피부과 다녀오고 경제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케어 한 번 받아보셔요. 화장품도 성분 따져가며 순한 것 써보시고요. 모모님 더이상 숨기지 말고 부끄러워 하지 말고 당당히 드러내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당신의 아름다움을 꼭 찾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