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가봐도 예쁜얼굴은 아닌거 같아요. 원래 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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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izJ
·7년 전
저는 누가봐도 예쁜얼굴은 아닌거 같아요. 원래 예전에는 자신감도 넘치고 그렇게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거울을 보거나 사진찍을때마다 이건 내 얼굴이 아니야 외면하게되요ㅠㅠ 남자친구는 제가 예쁘다고 하는데 예의상 하는말같고 한번도 다른사람한테 예쁘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어요. 사각턱이 너무 심해서 남들한테 인상이 강해보여 아무도 저와 친해지려 하지 않고 이젠 성형해야되나 고민도되네요.. 저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데 지속적인 좌절과 외로움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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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springday
· 7년 전
남자친구만 예뻐해주면 되는거 아닐까요?사실 누가봐도 예쁜 얼굴인 사람이 많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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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227
· 7년 전
저는 주걱턱, 안면 비대칭, 치열이 컴플렉스에요. 게다가 처진 입꼬리, 삼백안으로 참 차가운 인상이구요ㅎㅎ 저도 사진 찍음 제 모습을 외면하고 싶을때가 많아요...집에서 오 오늘 좀 예쁜데? 하고 밖을 나서면 왜 그리 예쁜 사람들이 많은지...금세 제가 초라해지더라고요. 성형하자니, 가격도 가격이고 겁도 나서 안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웃는 걸 연습해보려고요. 호감형 인상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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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un9
· 7년 전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다녀보는건 어떨까요...?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죄가 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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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lskrfr
· 7년 전
아무리 다른사람들은 예쁘다 안해도 당신을 사랑해주는 남친이 예쁘다고 생각하고 말해준다면 그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저도 살짝 중하 정도의 얼굴이지만 저도 콤플렉스도 있지만 다른사람들의 시선과 말을 무시하니까 괜찮아 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