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바라던 몸무게, 갸름한 얼굴, 입고 싶었던 옷
어떤 것을 해도 채워지지 않던 거울 속 내 모습
바라던 것은 거울 속 내가 맞을까?
수 없이 물어봐도 그저 울고 있던 거울 속의 너는
답이 없었지.
예전보다 붙은 살집, 조금은 통통해진 얼굴, 조금은 끼는 옷
보여지고 싶지 않던 나의 모습이지만
바라던 것은 거울 속의 내가 아니었다.
수 없이 물어봐도 그저 울고 있던 거울 속의 너는
지금은 조금 웃고 있구나.
웃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오늘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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