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게 너무 싫은데 살을 못빼겠어요 못생겼으니 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살찐게 너무 싫은데 살을 못빼겠어요 못생겼으니 살이라도 빼야하는데...사실 먹토도 했는데 그때마다 자괴감 들어서 못하겠고...운동도 어느정도 꾸준히 하는데 먹는걸 못줄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못줄이겠으면 먹토밖에 답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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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Vshop

· 7년 전

음 생각의 전환을 해볼까요? 다이어트 평생 할 거 아니잖아요 한 달? 두 달? 한 두 달만 참으면 돼요 평생 적게 먹으라는 거 아니고 한 두 달만. 잠깐만 고생하면 원하는 몸매를 가질 수 있어요 다이어트든 꿈이든 뭐든 '진짜 못하겠다 포기할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을 넘겨야 원하는 걸 이룰 수 있겠더라고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Vshop 그 순간을 넘기고 한두달을 참았는데 같이 빼던 사람중에 저만 안빠지고...매일매일 몸무게를 잴때마다 상실감에 자괴감이 들어요...그리고 나서는 또 막 먹고 토하고 다시 다이어트는 실패하고 그게 반복이네요ㅠㅠㅠ 역시 의지가 더 있어야겠죠...? 한두달로 안되면 두세달 하고 운동도 더 해야할텐데 안하는게 문제겠죠ㅠㅠㅠㅠ

Vshop

· 7년 전

한 두 달 동안 그대로였나요? 아님 아주 조금만 빠진 건가요? 마카님의 노력이 부족했거나 아님 체질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인가 보네요 노력과 체질 중 어떤 것이 문제였을까 생각해보고 노력이라면 더 신경쓰시고 체질이라면 더 오래 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s22046

· 7년 전

전 그냥아예 안먹거나 아주 소량을 먹고 싶은걸 먹었어요.

yyymeeee

· 7년 전

통귀리 아침마다 공복에 먹으세요!! 인터넷에 오트라떼, 하루귀리 등등 통귀리+귀리가루. 나포함 주변 먹은사람 다 성공. 최소 삼키로 빠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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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