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애들이 저를 오나미 닮았다하고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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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ealim
·7년 전
오늘 학교에서 애들이 저를 오나미 닮았다하고 *** 못생겼다 하였습니다ㅠ 근데 저는 여태까지 애들한테 욕먹고 살아왔는데 애들한테 뭐라고할 자신이 없습니다..ㅠ그리고 전 따른애들이 외모로 절 피하고 친구는1명밖에 없습니다 근데 솔직히 이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르겠어요ㅠ 그리고 애들이 절 때리기도 하거든요...저번에 ○○이가 절우산으로 때리고 그전날때도 그아이가 절때려 지금 멍이 나있어요 엄청 자살하고 싶고 힘들고 외롭습니다ㅠ 왜 하필 제가 태어났을까요?요즘 왜 그랬나...왜 내가 태어났을까 하기도 합니다ㅠ 힘들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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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o
· 7년 전
오나미 귀엽습니다... 그리고 더 크면 돈도벌고 꾸미다보면 점점 더 이뻐져요... 걱정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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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o
· 7년 전
그리고 때리는 애들 증거확보해서 신고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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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tree3
· 7년 전
무슨 말부터 꺼내야할지 조심스럽지만 저는 우선 학폭에 신고부터 하시길 바라요. 사람을 함부로 대한 것에 대한 정당한 벌을 받는게 당연해요. 그렇다고 해도 chealim님의 마음이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지만 그 친구 한 분에게 의지하셔도 될 것 같아요. 외모로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이 우리 사회에 있어서 너무 큰 문제인데 외모로 괜히 힘들어하시고 그러셨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네요. 충분히 이쁜 마음을 가지신 분께서 힘들게 사셔야한다는건, 이건 아니라고봐요. 마카님게서 마음이 내킨다면 학교 내에 wee클래스에 한번 가보시고, 친구분과 학폭신고하러 가시고, 마음 추스리시고 나서 부모님과 함께 하나하나 같이 풀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유없이 태어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고,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으니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간간히 글을 적어두시면 제가 미약하게나마 멀리서 응원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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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lim (글쓴이)
· 7년 전
kento님과pinetree3님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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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lim (글쓴이)
· 7년 전
마음 한구석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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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rrrpleee
· 7년 전
윗분께 죄송하지만, 위클래스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우선 거주하고 계시는 곳의 정신복지센터로 전화해서 상담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 위클래스는 저도 상담을 받아보았지만 그 분들은 전문 상담사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의 상처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한번 상담 받는 것은 돈이 들지 않아요 그러니까 무조건 여기로 가보세요ㅠㅠ 후에 용돈이 넉넉하시다면 국립정신건강센터로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