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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거울 보고 자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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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7 (리스너)

· 7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매일 거울을 보시면서 그런 생각을 하실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이 세상이 정한 미의 기준을 우선시하기보다는 외모를 떠나서 마카님만의 매력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드리고 싶어요. “...아름다운 것은 헛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 모두 젊은 시절에는 외모의 아름다움을 뽐낼수는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그런 외모는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마카님만이 가지고 계신 여러 매력을 가꿔나가신다면 평생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앞으로 더 잘 살아가는 것은 마카님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으니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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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