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꾸미는 거 귀찮아 하는 사람 있죠? 굳이 하고싶지도 않고.
그런 사람들에게 주변사람들은 꾸미라고 '강요' 하는데요
그래놓고 꾸미면 너도 예쁘겠다는, 잘생기겠다는 말인데 뭐가 기분이 나쁘냐 라고 하지만 당사자에겐 싫은 걸 계속 강요하는 거예요
"꾸미면 예쁠 것 같은데 왜 그러고 다녀 넌?"
"제발 좀 꾸며. 꾸며서 못생긴 사람 없다니까?"
예쁘다, 잘생겼다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근데 좋은 거라고 해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을 강요해도 되는 건 아니에요
'다 지 위해서 하는 말인데 뭐가 그렇게 꼬였어'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그건 상대를 위한 게 아니에요
학생 때 부모님께 들었던 공부해라 라는 말씀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잖아요
부모님들은 항상 "다 널 위해서 그러는 거야" 라고 하셨지만 이 말을 지나치게 들은 학생들은 자살까지 했었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