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생각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ella12345
·7년 전
자해를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생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0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lve
· 7년 전
안했음 좋겠어
커피콩_레벨_아이콘
MAMORU
· 7년 전
뭐가 너를 그렇게 힘들게 했니
커피콩_레벨_아이콘
llve
· 7년 전
끊을수 없게 되거든 하지마
커피콩_레벨_아이콘
MAMORU
· 7년 전
다 털어놔도 괜찮아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0912
· 7년 전
이미 충분히 아팠었고 아픈데 왜 너 자신조차 너 스스로를 아프게 하려고 해...우리 아프지 말자..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는 쉽고 세번째는 더 쉽고 네번째는 그냥 되더라...제발 너를 아프게 하지말아줘 조금이라도 덜 아프자..
커피콩_레벨_아이콘
ella12345 (글쓴이)
· 7년 전
그냥...요즘따라 엄마라는 자체도 역겹고 학교라는 공동체가 너무 역겨워.
커피콩_레벨_아이콘
gaeng
· 7년 전
좋아요. 당신이 하고싶다는데 말리진 않을게요. 그대신 다 하고 치료 잘 해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add0621
· 7년 전
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0912
· 7년 전
가족은 때론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상대가 되기도 하더라.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정말 힘들고 아팠겠다. 학교도 참 무서운 곳이지. 나도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나를 감시하고, 압박하는 느낌이 나고는해. 엄마라는 사람이, 학교라는 공동체가 너를 힘들게 만들었겠지만, 너 자신만은 너를 힘들게 만들지 말자. 너가 하려는 자해는 너가 힘들었던 일들을 몸에 새겨놓는것과 같아. 그 상처를 보면서, 상처가 다 아물고, 자국이 없어질때까지, 너는 그것을 보면서 과연 아무런 생각이 안들까?아니, 오히려 그때의 힘들었던 상황이 자해 자국을 통해 또다시 생각나기를 반복하면서 트라우마가 되어버릴거야. 그러니, 더는 아프지 마.....
커피콩_레벨_아이콘
02yj
· 7년 전
나도 그런생각한적많아요 .. 그치만 오히려 나자신을 더 아프게만드는거같아요. 세상 주위에서 내가 아프다는거 알아주는사람 아무도없지않을까요. 직접 말하지않는 이상엔 . 세상에 나 혼자있는거같은 느낌..더이상 우리스스로 더 아프게 만들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