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스튜어디스가 되고싶어서 승무원학원을 찾아보던중 마음에 드는 학원 하나를 발견했어요. 근데 거기 다니는 학생들 사진이 나와있어서 무심결에 봤는데 진짜 다들 너무 예쁜거에요... 사실 전 예쁜편이 아니에요. 피부는 깨끗하지만 눈이 나빠서 안경도 썼고, 키도 작고.. 솔직히 저 스스로에게 특출나게 예쁜곳을 고르라면 못고르겠어요. 부모님은 예쁘다고 해주시지만 세상에 자식 못생겼다고하시는 부모님이 어디계실까요... 학원에 아직 등록한건 아니지만 자신감도 없어지고, 스튜어디스가 되려면 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어쩔 수 없는 경쟁을 해야되는구나. 내가 과연 이길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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