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릴때는 제가 나름 괜찮지 했었는데 지금은 저의 얼굴이 너무 보기가 싫습니다. 중학교때 남자애가 저보고 '진짜 못생겼다.' 제가 피곤한 눈으로 있으면 '왤케 눈을 게슴츠래 떠?' 이러던가 그래서 그때부터 자존감이 떨어지더니 지금은 동성친구들이 장난스럽게 뭐라 말해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혼자 우울해합니다. 특성화고 재학중이여서 나중에 면접볼때 내 인상이 이래서 누가 날 뽑아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나중에 연애라도 한 번 해볼 수 있을지 생각도 돼요. 나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 말고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 뭐 이런 것들이 자꾸 제 자존심을 깎아내리네요..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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