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나에게 다가오는 애들은 다 이쁘게생겨서
상대적박탈감때문에 괴롭다
어릴때부터 못생겼다는 말을 할머니,친척,친구,사촌,그냥 아무이유없이 지나가는 남자한테 들었더니
각인이 되었는지 나를 부끄러워하늠 감정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난 성형을 하면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줄 알고
성형을 했는데도 못생겼다 ... ;;;
진짜 못생김에서는 영원무궁토록 벗어나지 못할 운명인가 ..
과로워 ...
열등감.. 갖지못한 것에 대한 부러움..
선망,,,
질투..
우울..
비참함..
,. 살처럼 뼈도 다이어트가 된다던가 했으면 좋겠다
내가 노력하면.. 바뀔 수 있는 것,이었다면
이렇게 괴롭지 않았을텐데 ..
그래서 이건 내 운명이 아니라 ,, 바꿀 수 없는 체념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니라
내 노력이 부족해서 못생긴거라고 희망을 가질텐데
외모가 다가 아니란 것은 알지만
적어도 외모때문에 거절당한다는 두려움을 안 가질 수 있다는게
나의 외모를 숨기고 싶은 수치심도 안가질테고..
너무너무 ... 부러울뿐.ㅜ
정말 내 주위에 자신감넘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잘생기고 이쁘다,,
정말 평생에 한번은 만나고 싶다
못생긴 외모를 가진 여자도 자신감 넘치고
사랑스러우며, 얼마나 멋있을 수 있는지 ..
그래서 나의 이런 외모지상주의 생각을 깨트려주고
나에게 틀렸다고 말해주고
알에서 깨어나오게 해줬으면..
하고 비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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