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충고가 아닌 위로를 받고싶다. 인간 존재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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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lgksmf6789
·7년 전
이제는 충고가 아닌 위로를 받고싶다. 인간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세상에 대해 생각한 건 남들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모르지 않는다.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해 나가는 거,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는거 나도 다 아는 내용이다. 내 스스로 다짐하기도 했고. 나에게 그런 충고를 해주는 사람들은 이미 힘든 시기를 다 겪고 지내왔다고 잘난 체 하는 것만 같다. 꼴불견이다. 나도 다 아는건데. 지친다. 나의 힘듦에 대해 얘기를 하면 2, 3시간동안 연설을 듣는다. 충고는 필요없다. 나는 힘들었겠구나 내가 옆에서 같이 걸어줄게 우리 같이 나아가자.라는 단 한가지의 말만 들으면 된다. 지친다. 다 똑같다. 자기를 으스대는 사람밖에 없다. 다 꺼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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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eyours19
· 7년 전
그러게요.. 내가 힘들다고 얘기하는거 다른 얘기 바라고 하는거 아닌데.. 그냥 들어줬으면 위로해줬으면 하는건데.. 어떤 답변이 해결책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