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입니다. 긴장을 다른사람에 비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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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긴장을 다른사람에 비해 유독 많이하는데요. 뭐 시험있을때나 면접있을때나 새로운환경?에 적응해야될때나 새로운사람만나러갈때 이럴때는 누구나 당연하게 긴장을 할텐데. 저는 굉장히 심해서 이런상황이 있기전 계속 화장실가서 진이 다빠질때까지 설사를 하고, 몸이 엄청차가워져서 식은땀은나는데 몸은차가운 이런이상한현상이 자주나타나요. 막 심장이 두근거리고 정신이 어질어질 할정도여서 굉장히중요한시험을 망친적이 있습니다.하.. 솔직히 이런현상이 중학생때부터 나타났던거같습니다.10년넘은듯. 그리고 또 집에서도 긴장을 자주한다는게 이상합니다. 갑자기 가족들이랑 편하게 말하다가 또는 방에 혼자있다가도, 갑자기 불안해지고 긴장이되면서 막 심장이두근두근뛰고 식은땀나고 몸이부르르떨립니다. 이럴땐 이불덮어쓰고 누워있으면 좀 안정이 됩니다. 추워서이런건아니고요..여름때도이래요 그리고 뭐 가족과 티비보고있을때나 밥먹고있을때도 갑자기 몸에 확 긴장이 되서 먹던밥이 체한느낌이들고 몸이 막 떨려요... 이런게 저는 일상생활이라 크게 문제삼지는않았지만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될 정도라 문제있다고 느끼고있습니다. 저는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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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3244
· 7년 전
저도 비슷한증상들이있어요..!! 저는 불안장애가있다고 병원에서 그랬거든요..다 똑같은건아니니까.. 병원에 상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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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ktjdckf
· 7년 전
어디까지나 사람심리라는게 다 사람생각에서 비롯된거기 때문에 저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중요한데 있어서는 매번 그랬거든요..! 근데 저는 일부러 제가 그런상황을 많이 만들기도 해보고 저를 일부러 벼랑끝으로 밀다보니까 적응이되는거 같아요 결국에 불안증세도 사람들 앞에서 보여져야하는 제 자신이 완벽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강박증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스스로에게 채찍질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만족하고 스스로 칭찬도 할줄 아셔야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