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실제로 빠진건 1~2kg 남짓. 하지만 사람들이 다 살빠졌다며 칭찬해주었다. 노력의 결실이었다.
운동도 시작했다.
일과 후에 한시간정도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걷다보면 어둑어둑한 밤 공기가 꽤나 기분좋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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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감량해야겠다는 목표도 이뻐지겠다는 욕심도 없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인내를 배웠고 겨울밤의 공기가 좋다는 걸 배웠다
소소한 행복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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