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리 가족들, 우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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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ru42
·6년 전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리 가족들, 우리오빠, 못본지 벌써 1년되가는 내 8년지기 친구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싶은 사람들이 늘어난다.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싫어진다. 밤만되면, 울적해진다. 나가자니, 잠시뿐인 즐거움 후 집의 적막감이 싫어서, 그냥 더욱더 조용함에 익숙해지려 집에만 있는다. 어제, 담당 상담전문의에게 "너무 만나는 사람이 없으신데요?" 라는 말을 들었다. 말을 나누는 사람이 없으니, 혼잣말하는 버릇이 생겼다. 꿈에서 가족과 대화나는꿈을 꾸다, 잠에서 깼을때 정말 대화하듯이 중얼거리고있었다. 그때의 허탈감과 외로움은 이루말 할 수없다,,, 밤마다 이유없이 서럽다. 깨지말고 푹자 토닥토닥한마디에 서러워져서 펑펑운다,, 우울증약을 먹어도 똑같다,, 뭐가 서러운걸까,,, 뭐가 문제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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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Persona (리스너)
· 6년 전
보고싶지만 볼수 없어서ᆢ진짜 소중했고 보고싶은 사람들과 있었던 그때의 온기 대화 분위기의 온도보다 혼자있을때는 온도차가 크고 그로인해 허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ᆢ보고싶으면 전화나 글로 라도 적어서 나의 보고싶은 마음을 털어놓고 진짜 상담전문의가 했던데로 새로 소중한 사람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모임이나 취미라던가 같이하는 사람만나서 같이한다거나 그러면 조금이나마 괜찮지않을까싶습니다 왜나면 혼자있고 혼자서 집에서 있고 뭔가하지않다보니 생각은 깊어지고 그러다보면 우울해지더라고요 우울증 약을 먹어서 그나마 나을수도 있지만 근본적인건 보고싶은 사람을 못보는거니까 해결하려면 만나러가면되고 못만난다러다도ᆢ글로라마 적으면 그나마 낮을테지만 생각많고땅 파는사람이라면 그렇게하고선 하루는 펑펑울다가 잔후에 새로운사람만나면좋을거같습니다ᆢ도움이되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리운 사람 못만나는게 얼마나 힘들지 알고있어요 많이 힘들었을텐데ᆢ이제야 글로나마 위로하고싶습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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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ng
· 6년 전
정말 외로우시겠어요.. 같이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고 싶은 분들이 참 많아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