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침착하지 못하고 소심하고 예민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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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005425
·6년 전
저는... 원래 침착하지 못하고 소심하고 예민하고 자기주장도 별로 없고 그런 성격의사람이예요. 겁도 많고 작은일에도 잘놀라고 ... 10월달부터 약간 기분이 다운되는거같더니 불안증이좀생겨서.. 신경과가서 약을 이틀먹다가.. 더 기분이다운되는거같아서 그냥 안먹고 가을 심하게타나보다 하고 나름 괜찮게 생활하고있었어요 . 그러다 10월20일쯤 자전거타다 무릎이골절되서 지금까지 통깁스하고 이제 낼모레 풉니다. 집에 혼***내는데.. 엄마가 매일와서 음식도해주시고.. 한번씩 주무시고가고 그런생활하면서 한달정도지났네요. 마음이 더 소심해진거같아요 계속 집에만 갇혀지내니 현실감이더떨어지고.. 방금 미용실다녀왔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쾅해서 당황했네요.. 어쩌면좋죠.. 이제 깁스풀고 이제 밖에 다니고 사람만나면 예전처럼 돌***까요. 예전엔 친구들만나고 술도마시고 잘어울리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불안의 원인도없어요.. 사는대 아무문제가없거든요. .기분이 좀 다운되는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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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hyk
· 6년 전
저도 경험해봤는데요 사람속에 소속되어 함께 할때 안정감을 느끼는거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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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n24
· 6년 전
누구나 그럴수 있어요. 처음이란 다 그런거죠... 새로운 마음으로... 달라진 상태로... 변한 모습으로... 내가 달라진거죠... 세상이 바뀐게 아니에요. 그대로 있는 세상입니다. 그냥 머 어쩌라고 배째~ 이런 똘끼가 필요합니다. 그 후엔 별거 아니였단걸 느끼실거에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