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다가 4번째짤리게됐습니다.. 솔직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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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직장에 다니다가 4번째짤리게됐습니다.. 솔직히 일을 다니면서 너무느리다라는 평가를받기도하고 어리숙하다는이야기를 많이듣곤합니다. 의료서비스 직은 정말 안 맞는것같다는 소리도듣고 솔직히 성격도 고지식하지만 제가 돈을 벌수있는수단이 이거뿐이라는것고 알고 맞지 않는다는것도 알면서 남에게 계속 피해를준다는것도 알지만 제 길을 찾을 수 없어서 어쩔수없이 하고있었어요 그리고.. 반복되는 좌절과 실패로 우울증도 겪었고 일을 할때마다 정신과 약을 먹지 않으면 하루종일 불안해하고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업특성상 사람의 죽음도 많이 보는 간호조무사이기도 해서 정말 수십번 손을 그어버리는 일도많았었어요. 집에서는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고 무기력에 빠져서 잠만 자는 일상이였고요.. 요즘은 뭘하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인생의 실패자 같은 삶이 너무 힘듭니다. 여기에 적는다 해서 제가 바뀔지도 미미하지만 올려봅니다..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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