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2 여학생입니다.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들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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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전 중2 여학생입니다.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들어 제 외모에 대해 불만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저는 정상이라고 이정도면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보기엔 뚱뚱하고 못생기기만 하네요... 그래도 많은 위로를 받아서 나정도면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요즘에 다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친한 친구들이 거의 모두 쌍커풀 이 있고 마른몸매에 얼굴도 이뻐서 요즘따라 더 그런거 같애요 점점 자신감은 떨어지고 다이어트를 할려해도 계속 실패하고 화장을 해도 무쌍에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전혀 안이쁘네요... 렌즈 한쪽이 찢어져서 안경을 써야될땐 그냥 한쪽만 끼고간적도 있습니다. 안경을 쓰면 안그래도 작은눈이 두배로 작아지거든요 거기다 키도 작고 어디 하나 이쁜곳이 없어서 항상 친구들과 같이 있을땐 비교를 하게되고 혼자 있을때도 계속 자괴감에 빠져요.... 요즘 한창 클 시기라 그런지 밥은 계속 더 많이 먹게되고 살은 계속찌고 시험기간이리 운동할 시간도 없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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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lllD
· 6년 전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남들도 사랑해 주더라구요. 뚱뚱하면 운동해서 살을 빼도록 노력해요. 자괴감에 빠지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자신감도 없고 그게 더욱 못생겨 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뚱뚱하지만 자기몸을 사랑하고 당찬사람도 있고 쌍커풀이 없는 자기눈을 사랑해서 절대 수술받지 않으려는 친구도 있어요. 한창 외모에 신경쓰이고 꾸밀 나이란거 알아요. 외모는 고칠수있고 꾸밀수 있지만 자신감은 스스로 키워나가야해요. 오늘부터하나씩 조금씩 노력해봐요 운동도 시작하고 나는이쁘다라고 마음다짐해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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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lllD
· 6년 전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봐요 남이랑 비교하면 정말 한도끝도없어요 처음엔 외모 좀 더나이가들면 재능 재력 등등등 가지고 있는것에 행복해 하고 잘가꾸는 연습을 지금부터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