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평범하게 생기지 않은걸까 ㅠ 난 거울에 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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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ndrewkim
·6년 전
왜 난 평범하게 생기지 않은걸까 ㅠ 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볼 때마다 절망스럽다. 18살, 이제 다 큰 남***만 무시당할 작은 키... 머리는 곱슬에다가 이마는 어릴때부터 드럽게 넓어가지고 추해보이고... 거기에다가 최근 진행되는듯한 탈모...피부도 더럽게 안 좋고... 눈 실력 엄청 안 좋아 안경 끼면 눈 작아보이고...ㅠ 웃을 때 이빨이 제대로 드러나지도 않으며 코도 옆으로 커져 웃는 표정이 재수없어보이고 게다가 어릴때부터 자세가 안 좋아 지금은 심각한 허리층만증.. 하....난 왜 좋은 신체적 특징이 하나도 없는걸까... 또래 친구들 보면 적어도 곱슬이 아니고 이마가 넓지 않아 머리를 단정하고 깔끔하게 하고 다닐 수 있는데 나는 탈모에다가 곱슬이니깐 눈썹 한참 위에 머리가락이 있고 머리카락이 비어보여 보기 흉하고... 난 언제나 그 바가지 머리가 그렇게 부럽더라... 진짜 개나 소나 남자애들이 하는 그 눈썹까지 가린 머리 그리고 반짝거리는 머리결..ㅠㅠ 한 번 파마해서 머리를 핀 적은 있지만 탈모라서 제대로 되지도 않고 정말 ㅠㅠ 최근 와서 피부 관리 머리 관리는 하지만 그것도 벌써 1년 째... 좋아지는거라곤 하나도 없다. 나는 내 외모를 보면 진심으로 자살생각이든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왜 우리 엄마는 곱슬이고 왜 우리 아빠는 탈모일까. 나는 생긴게 왜케 재수 없게 생겼을까. 난 왜 성격까지 ***같을까. 내가 내 모습을 봐도 더럽고 극혐인데 난 연애를 할 수나 있을까... 누군가에게 호감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독거노인확정 아닌가... 어처피 내가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언제나 아싸 아닌가... 어처피 열심히 살아봤자 소외받는인생..빨리 죽고 평범하게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자살하고 싶다. 진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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