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진짜 왜이렇게 못생겼을까 갈수록 더 못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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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죽고싶다 진짜 왜이렇게 못생겼을까 갈수록 더 못생겨지네 진심으로 이건 못생김을 넘어서 혐오스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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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5kty
· 6년 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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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toHome
· 6년 전
안못생겼어요. 정말 단호히 말할게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는 외모로만 판단되는게 아니에요. 먼저 자신을 혐오하지말고 한번 온몸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아름다운 곳을 찾아보실래요? 작은 것이라도 좋아요. 예를들면 "나는 손톱이 예쁘네."같은 조그만한 곳이라도요. 사실 저도 매일 거울을 볼때마다 아름다운 곳보다는 못생긴 곳부터 눈에 들어오게 되고, 그걸 남의 입을 통해 들었을 때 정말 수치스럽고 슬프더라고요. 근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아직 저는 절 사랑하고 아끼지못해서인거같아요. 현재도 그렇고요. 하지만 하나 둘씩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면 글쓴분께선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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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dal1 (리스너)
· 6년 전
사람들을 만나보면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이 아닌데도 무지 예뻐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있고 웃음이 많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니까 마카님, 본인의 외모를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마세요. "예쁘다, 예쁘다."하면 점점 더 예뻐진다는 말이 있죠? 제가 보기엔 이 말, 어느 정도 맞는 말 같아요. 자신을 예뻐하는 사람은 타인의 눈에도 매력적으로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더리도 조금은 예뻐해주세요. 더 예뻐질 수 있도록. 그리고 예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거 아시죠? 누군가에겐 마카님의 외모가 진짜 예쁜 외모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마카님도 정말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