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친구 세 명이 저를 둘러싸고 쟤 얼굴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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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utekittens
·6년 전
중학교 때 친구 세 명이 저를 둘러싸고 쟤 얼굴을 뚫어지게 보면서 "쟤는 눈 좀 해야돼" "코도 해야 돼" "뭐? 코는 괜찮은데?" "아니야 코도 해야돼" 막 이랬던 경험이 있어요. 제겐 너무 상처였어요. 그리고 어떤 친구한테 "야 그래도 내가 솔직히 쟤보단 났지" 이런 말도 들어봤구요. 그냥 그때는 내가 진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 내가 진짜 못생겼나보다 하는 생각도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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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kay1
· 6년 전
사람을 앞에 두고 할 소린 아니네요, 정말 그 애들이 3살배기 아기들이 똥오줌 못가리듯 말을 가릴줄을 모르는거 같아요 마카님은 속으로 그 아이들을 그렇게 평가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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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n1073
· 6년 전
진짜 무례한 사람들이네요. 무례하고 기본상식도 없는 사람들.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마카님은 마카님 자체로도 소중하고 멋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말을 한 사람들은 다 마음이 못나서 그못난 마음이 말로 드러나는 걸거에요. 만약 마카님 얼굴이 혹시라도 그사람들보다 더 못났더라도 마음만큼은 확실히 더 이쁠거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물론 그러기 쉽지 않겠지만...그런사람들에게 지지않도록 노력해봐요 우리. 너무 콤플렉스가 심하시다면 성형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크지않다면 당당해집시다!! 그누구에게도 마카님 얼굴을 보고 평가할 자격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