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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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험치는데 응원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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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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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기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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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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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말한 거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안 쓰이는 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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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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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과도한부탁을하고 내가 거절할때 왜 내가미안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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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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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 자체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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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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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버티다가 결국 내가 와르르 무너져버려 태어나 처음으로 유서를 썼어요. 처음엔 오열하면서 써내려갔는데 어느 순간 차분해지더라구요. 그렇게 가족들, 친구들, 나 자신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쓰고 나니 편안해졌어요.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오히려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어요. 죽고 나면 내 시간은 멈춰버려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시간을 지켜볼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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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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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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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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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게 아무것도 못하면 혹은 아무것도하지않으면 존재의의미가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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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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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돈 아껴야해서 점심 때 먹은 학교 급식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배고프니까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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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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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에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사소한 감정하나가 내노력을 다 물거품으로만들고 나를 더 깊은 우울로 빠지게 한다 무섭다... 이러다 정말 나를 삼켜버릴거같아서 내가 정말 사라져버릴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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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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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카페에 글을 올리는 분들의 사연을 보면 제 얘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 다소 강압적인 부분은 있지만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 부모님과 성격은 정반대지만 가끔 통하는 것도 있고 하나뿐인 형제인 언니와 돈이 많다기보다는 적은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사고싶은 것, 먹고싶은 건 다 사고 먹으면서 지내고 나에게는 너무 벅찰 정도로 좋은 사람들과 만나 친분을 갖고 동아리에서는 나름 신뢰를 받아 단장이라는 역할도 맡게되고 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약할까요? 그냥 다 지치고 힘들어요. 다 포기하고 싶어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정말 아예 대놓고 불행한 환경에 처하면 그나마 아파하고 슬퍼할 이유가 생길텐데 너무 평범하고 평온한 생활을 하고있어요. 인생의 그래프가 일정하게 쭉 갈 수 없는 걸 알면서 조그만 굴곡이라도 만나면 바로 넘어져버려요. 상처도 잘 받고 남에게 또 상처를 잘 주고.... 잔정이 많고 사람도 쉽게 믿어서 기대도 잘하고 그만큼 실망도 잘해요. 그러지말자 다짐해도 금방 사라지고요. 처음에는 그냥 사춘기인 줄 알았어요. 흔한 중2병을 겪는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고1, 고2 이제 고3으로 올라가는데 전혀 나아지는 게 없어요. 좋아지려고만 하면 금새 다시 쓰러지고 넘어지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여러가지 우울증 테스트, 대인기피증 테스트 등등 이런 테스트들만 하면 바로 최고점수가 나와 병원에 상담을 가보라고 하고.... 근데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보니까 감정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옛날에는 잘 공감하던 것도 공감을 못하게 되고 이중인격도 아니고 속으로는 욕하면서 웃으면서 밝게 지내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했다가 무시받은 적도 있고 아무에게도 저는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제 속마음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아요. 그런데 이제 한계가 온 것 같아요. 사실 한계는 수도없이 많았지만... 일주일 전 쯤에 커터칼에 손을 댔거든요. 물론 피나고 흉터가 생기는 게 무서워 그냥 상처생기지 않게 긁은 거지만 지금 생각하면 좀 충격이에요. 그렇다고 부모님께 이런 마음을 말하는 건 상상할 수 없어요.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랄까. 그렇다고 병원에 갈 수도 없어요. 이제 곧 기말고사고 고3 준비도 해야하고 미대 입시 준비중이라 학원도 계속 나가야하고.... 무엇보다도 제가 뭘 어떻게 하고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죽고싶은데 죽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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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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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걸렸다 아무전조도없이 갑자기 어느날 우울증이 생겼다 평소 재잘거리며 장난치던 나는 그날이후로 급격히말수가줄어들고 웃지도않았다 먹는걸좋아해서 하루4끼를먹었는데 이젠 하루1끼챙겨먹기도힘들고 나름장점이였던기억력은 급격히떨어졌다 스트레스에 약한편이긴해도 나름 밝게 산다고생각했는데 이젠 밝은척할힘도남지않았다 지금내게남은건 우울 불안 초조 스트레스.. 어떤생각을해도 결론은 죽음이고 어떤걸봐도 생각은 죽음으로갔다 어떻게하면 가족에게 최대한상처주지않고죽을까 내가조금덜고통받으며죽을수있는방법은뭘까 몇개월동안 계속 고민하고고민했다 편하고싶다 이감정이사라졌음좋겠다 영원히자고싶다 깨지않았으면좋겠다 지금이현실이꿈이였음좋겠다 매일바라고바랬지만 이뤄지지않았다 어떻게해야하나 죽어야하긴할거같은데 살기싫고 살기무서운데 왜 내가 그모든걸 감수하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하루빨리 이모든게 다 사라지고 진정으로 내가 편해지길.. 진심으로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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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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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뭔데 감히 나를 무시해...너네만 무시하냐 나도 너네 무시한다! 이번만 보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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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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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에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 도움 거의 안 받고 내 몫 해낸 것 같다! 기분이 좋다 ㅎㅎㅎ 점점 늘어가고 있다!!!

shine22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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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제 모든걸 포기하고 끝내고 죽고싶다 아니 내가 왜 사는지 한없이 생각이 든다 왜 이러고 사는지 너무 힘들고 지쳐버렸다

yeha356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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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단 걸 티내서 좋을 건 하나도 없어. 끝까지 숨겨야만 돼. 계속 웃고 평소처럼 행동하고 장난스럽게 굴어야만 해. 우울감같은거 모르는 척 행복한 척 해야돼 그래야 살아남아.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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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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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걱정되는건 잘 알겠는데 저녁안먹는다고 불러서 억지로먹이지좀않았으면좋겠다 진짜 너무먹기싫은데 눈치보면서 억지로먹으면 체할거같은데 무서워서말도못하고 아무렇지않은척 억지로쑤셔넣는다 매일이래야하나... 진짜너무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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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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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줬다가 상처주는 걸 반복하는 건 무슨 심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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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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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나 혼자 착각하는 일 없게.

kanghyelim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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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욕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상처 받는 사람이 있다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그 상황이 익숙해져서 무뎌진 것 같다 시선에 무뎌지고 싶어서, 단단한 돌이 되고 싶어서 상처를 기다렸던 때도 있었는데. 그런 게 어딨어. 쌓이니까 피해의식만 커지더라.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고 싶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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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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