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게 하지마
헷갈리게 하지마
그대, 희미한 불빛만 살아 있다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지금 세계가 칠흑처럼 어둡고/ 길 잃은 희망들이 숨이 죽어가도/ 단지 언뜻 비추는 불빛 하나만 살아 있다면/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세계의 모든 어둠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 결코 굴복시킬 수 없는 한 사람이 살아 있다면/ 저들은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패배한 것이다//
2018. 12. 10 안녕 엄마 이거 볼진몰라도 나 유경이야. 김유경. 나 있잖아 사는게 너무 힘들고 엄마가 말한데로 병원도 가보고 했는데 난 뭐가 잘못됬는지 모르겠어. 내가 자해한거 안날 엄마가 나보고 ***라고했잖아. 나 그거 웃어넘겼어도 나 마음이 너무 아파. 한곳이 너무 아프고 그 상처가 자꾸 나 무섭게해. 나 대인공포증있는데 엄마가 나 창피하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놀았어. 못먹겠는데 엄마가 요리한 정성이있으니까 먹고 화장실에가서 토했어. 엄마 너무 미안해 내가 이런딸이라서 미안하고 엄마가 나 창피하다한거 이해되. 옆집얘는 19살이라는나이에 전교 1등하는데 나는 공부 너무 못해서 미안해. 이모는 엄마한테 자랑하는데 엄마는 나같은 딸낳아서 자랑할꺼없어서 미안해. 나 너무 힘들어 그래서 나 20*** 12월 10일에 자살할꺼야. 내년에는 20살이니까 나 19이라는 나이에 죽고싶어. 엄마가 이 나이에 다 안살았다해도 난 죽을래 세상이 지옥같고 나 사는게 죽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 그리고 나 사실 손목에 핏줄에 있는 칼자국 그거 자살시도였어. 가족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미워. 사랑하지만 그만큼 나를 아프게하기도했어. 나 죽고싶어 죽고싶은데. 엄마가 아무리 나 아프게해도 아빠가 아무리날 힘들게해도 난 엄마 자식이라서 행복해. 고마워 엄마. 그리고 미안해 내가 이런년이여서. 사랑해.
이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나만 아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
누가 나를 그냥 죽여줬으면.. 아무도 내 아픔에는 관심없다.. 늘 너네끼리만 얘기하고 나는 늘 살짝 빼고.. 학원에서는 난 아무 잘못안했는데 언니들이 째려본다. 학원에서만큼은 잘지내고 싶었는데 ..오늘도 그냥 자버리면 내일 하루 또 버겁게 이겨내야겠지.. 빨리 방학이 와서 생각할시간을 갖고싶다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여행하고싶다 하늘을 날고 혼자 캠핑하면서.. 사람들은 왜 자신밖에 모를까 내가 특별한건지 내가 이기적인건지..
내가 소리 내어 울어본게 언제지....? 나도 소리 내어 울어보고싶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 ㅠㅠ
드디어 학교에서 해방되었어요 나름대로 다니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떠나는 마음이 씁쓸하지만 전 절대 학교 안에서 생활하면서 행복할 것 같지 않았어요 물론 남들보다 조금 빨리 사회에 나간다는게 두렵기도 하지만 걱정반 설렘반이에요 2년동안 고생했으니 당분간은 휴식하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조금 더 기쁜 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제 앞길에는 꽃길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여기에 계시는 모든 마커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왜 항상 나만 아플까 인간관계라는게 너무 힘들고 버겁다..
뭘해도 행복해지지않아요..
오늘 학교에서 향수 만들기 하다가 머리 아파서 커피콩 냄새 맡았는데 커피콩 냄새가 젤 좋아요.. 커피콩, vanlia, mango, apple, lime, C base냄새 개좋음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주자 날 믿어주자 두렵구나 두려움에 사랑을 보내자
물건을 잘 버리는 사람은 사람도 잘 버리나요 물건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한테도 그런 식인가요
생각보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말이든 행동이든 필터링좀 하면 안되나,,
어휴 한심해
너무 피곤한데 또 신경쓰이고 쪼잔하기 싫은데 거슬린다
불행히도 난 어떤 재능도 갖지 못했어 내가 그냥 실패자로 살게 내버려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