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일반 고민

있잖아요 한때절친이었던친구가 다른친구들이랑 놀면서 저랑연락이뜸해졌어요 그친구는 매일일상이재밌어보여요 ㅎ.난매일슬픈데 이제내가필요할때만 전화해요.. 걔는이쁘고 난못생겼으니까 걔는성격이좋고 난소심하니까 자꾸비교하게되네..ㅠ 이거질투맞죠? 스스로도부정하고싶네요 내가너무유치해서..이제 그친구랑 마주쳐도자존감이 바닥으로내려가요 친구없는나랑 비교하다보니 그냥 좀씁슬하네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4
일반 고민

미움을 걷어내고 싶어요.

shine227
· 6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4
일반 고민

정말중요한문제에요 저는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장발을한적이없어요 단발병때문이죠 저는작년부터지금까지 처음으로 머리를최대로 많이길렀어요 근데머리끝이너무상해서 머리끝이색깔이 밝게변하고 다끈어지고 다탔어요 내년에고등학교 입학인데 기분전환겸 머리짜를까요? 그러기엔 너무 기른1년이아깝긴한데 머리끝이 님들이상상하는것이상으로타서요 머리칼이 한줌이나뽑혔어요 정말로 근데 지난1년이너무아까운데 그냥짜를까요? 어떡하지 정말모르겠네요... 님들생각은어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2
일반 고민

오늘은 전혀 공부를 안해서요... 내일 치는 시험은 잘 볼게요 수헉은 제외하구요... 난 참 한결같다

nandamori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6
일반 고민

웃음은 잃어가고 한숨만 늘어나고

PinkingOfYou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좋은얘들 걔들 뿐이냐 찾아*** 않아서 그렇지 만난 사람이 적어서 그렇지 어딘가 숨어있어 단지 운이 안따를뿐이니까 지금 곁에 있는것들 맘에 안들면 네가 바뀌던가 아님 숨어있는사람 찾던가.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6
일반 고민

언제부턴가 혼자 마음속으로, 스스로에게 위로를 한다 `괜찮아 질거야, 언젠간 무뎌질거야` 되뇌이고 되뇌이다 그제서야 아픈가슴이 가라앉는다 그런데, 그렇게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잘 이겨내왔는데 내 마음 한 구석은 왜 아직도 이리도 견디기 버거울만큼 답답한걸까

비공개
· 6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2
일반 고민

누군가를 질투하는건 스스로 무모한짓이라 생각했어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말자고. 하지만 이젠 그게 나야. 원래 힘든내색,깊은사색 누군가에게 얘기하지 않잖아. 근데 이젠 계속 사람들에게 질척거려 아무것도 바뀌질 않는데 혼자 죽어라 울어 우는것도 사치인것같아 난 울만한 자격도 없는것같아서 누군가의 동정이나 위로를 받고싶은게 아니야 그냥 그건 슬픈사람에게 당연한거처럼 다가오거든. 난 부러움을 느끼고싶었는데 자만이 심한거니 얼마나 낮출까 새벽밤 얼마나 더 앓아야 진정으로 웃을수 있을까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5
일반 고민

힘이 날 수있는 하루가 단 한번이라도 왔으면..

zxfvhyun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가난이 늘 족쇄처럼 내 삶에 있었는데 죽음으로 모는 것도 결국 너였구나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5
일반 고민

오늘도 살아가고 있어 오늘도 그저 살아가고 있어 내 삶은 행복하지 않다고 스스로 각인을 해 당장 죽어도 난 가진게 없다고 자초를 해 버스창가에 내다본 검은 한강물은 그저 빌딩의 화려한 빛만 반사할뿐이야 내 인생처럼. 화려하고 성공한 사람만을 포커스할때 뒤에서 딸랑거리는 보잘것없는,그저 수많은 물결중 하나일뿐이라고.

비공개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우울증에 걸리면 자신감 자존감 의지도 바닥되나요? 원래 제 자체가 그랬는지 이젠 헷갈리네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2
일반 고민

나의 평범함이 너무도 거북한 밤이다 내세울 것 없이 살아온 날들이 바람처럼 흩어진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3
일반 고민

엄마,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걱정해주기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주는게 더 필요해 나는...

비공개
· 6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차라리 좋은일도 나쁜일도 일어나지 않는게 제일 나은 것 같다.. 빗소리 들으면서 잠 푹 잘때 제일 좋다 잠깐 깼는데 1시간 더 잘 수 있는 그 기분이 너무 좋고 주말에 내가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는게 좋다 여러가지 고민으로 머리 터질것 같을때 잠이 들면 좋다 나의 소확행이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11
댓글댓글
조회수12
일반 고민

마카야 사랑해

syeffect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얼굴이라도 예뻤으면 좋겠다..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5
일반 고민

어렸을 때 부터 가정폭력을 겪으며 자라왔습니다. 엄마를 사람 이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할 정도로 폭행하던 아빠를 보며 자랐습니다 하지말라고 그리고 무서워서 울던 고작 열살정도인 어린 저의 뺨을 때리며 넌 뭘 우냐고 소리질렀습니다. 그 후 무섭고 두려웠던 저는 방문을 닫고 음악을 크게 틀어 놓은 이어폰을 꽂고 이불속에 숨어 우는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였습니다. 엄마께선 아빠의 폭력에 너무 지치고 상처를 많이 받아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 저를 챙기지 못하고 제가 보는앞에서 자살시도까지 하셨습니다. 그런 저는 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억누르며 살고 상처도 다 눌러오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항상 집에서도 위축되어있고 밖에서도 위축되어있었습니다. 사랑 받지 못하였고 자꾸만 어두워져가고 제 자신을 사랑 할 수없었고 한 없이 비난하고 미워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저를 사랑하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사랑 받고 싶고 혼자 남겨지는것이 무서웠습니다. 막상 그런사람이 나타나도 믿지못하면서도요. 또 너무 어려웠습니다. 내가 인사하는걸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다가가는것을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제 마음과 다르게 사람들에게 쌀쌀맞게대하고 피하고 경계했습니다. 결국 저는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남이 나를 싫어할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다가가고 잘 지내는 다른 친구가 너무 부럽습니다 자꾸만 그런생각을 해요 화목한 아니 아주 조금이라도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저의 인생은 확 바뀔 수 있지않았을까 ...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3
일반 고민

꾹꾹 누른다 꾹꾹. 눌려진 마음은 마치 압축파일처럼 쌓인 채 농도만 짙어져 간다 불러볼 사람도 없다 아무도 그립지 않다 그저 끝나지 않을 이 시간들이 어서빨리 지나가 버리기를.

evruoca1012
· 6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2
일반 고민

가끔은 우리들의 인생이 아주 사소한 것 하나만 바뀌었다면 조금이나마 나아지지 않앗을까, 싶어. 그냥 문득 떠올랐어. 네 말이. 마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듯이 떠들던 네 말이. 조금이라도 일찍 널 만났더라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잇었을 텐데. 너무나도 늦어버렸다. 당싱은 당신의 삶을 나는 나의 삶을 살아야겠지. 당신은 당신의 길을. 나는 나의 길을 걸어야겠지.

regret04
· 6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