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기도하고 실제로 있을지 알 수도 없는 대상을 향해 빌고 역시나 바뀌지 않는다는걸 어김없이 통감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을 또 다시 반복하게 만드는게 어쩔 수 없는 간절함.
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기도하고 실제로 있을지 알 수도 없는 대상을 향해 빌고 역시나 바뀌지 않는다는걸 어김없이 통감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을 또 다시 반복하게 만드는게 어쩔 수 없는 간절함.
중3 여자에요 남녀공학 중학교 다니는데 학교에서 아빠뻘 정도 되는 남자선생님이 자꾸저한테 설렌다는 둥 예뻐서 두근두근 거린다는둥 볼도 콕콕 찌르고 다리도 길다하고 진짜 뭐죠... 제가 이얘기를 담임한테 해보고 그랬는데 그냥 웃고마시던데.. 아무리 사회생활에서 지위가 중요하다 해도 잘못된거는 잘못된거아닐까요.. 언제부터 세상이 이렇게 된걸까요 성에대해서 관대하고 그냥 너가 귀여워서 예뻐서 아빠같은 마음으로 그랬다 이게 말이되나요?? 학교에 말했거든요 부모님께서 그랬더니 그 선생이 자기는 그런적없다고 잘못들었을거라고.. 진짜..어떡하죠...ㅠ
공부를 못하는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게 잘못됬다는 걸 부모님을 통해 알게되었다 왜그렇게 다들 뭐라할까 나는 진짜 극단적으로 나쁜생각도했다 너무 힘들다 어른들이 학생일때가 좋다해도 난 잘모르겠다 이 부담감은 진짜 말도 못할정도로 너무힘들다 초등학교때는 건강이 최고라고 중학교때는 쉬엄쉬엄하라고 고등학교때는 뭐할라고 이렇게 사냐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데도 때로는 너무 슬프고 힘들다. 세상은 이렇게 살기 힘들고 척박한 곳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서로를 의지해 버티고 있다. 꿈이 무엇인지, 우리는 진작에 잊어버린 것 같다.
내 자신이 너무 무능력하고 한심해
슬픔에 익숙해진 나는, 작은 행복도 불편하고 어려워
우리가 자살하고싶다고 느끼는건 죽고싶어서가 아니라 이런 삶을 살기 싫다는거야 그리고 이런 삶을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 자살이여서 그런거고
12월3일부터 나를 바꾸기 프로젝트 시작
이직한지 3주 됐는데 내일 일하러 가는게 무서워요.. 첫직장에서 일못한다고 무시당했던 기억이 있어서 신입이라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거같아요... 저 나름 노력하는데 잘하고 있는걸까요
제발 내가 힘들다는걸 자해한다는걸 죽어버리고싶다는걸 알아채줘 진짜로 내가 죽기전에
어릴 적부터 가정 환경이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중학교 쯤 아***께서 암에 걸리시면서 상황은 더 안 좋아졌어요. 어머니는 제가 태어나고 1년 후 동생을 낳으시면서 쓰러지시는 바람에 장애 등급까지 받으셨어요. 돈 벌 사람도 없고 나라에서 지원금을 받으면서 사니까 나라도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특성화고에 들어가서 일찍 취업을 하게 됐어요. 동생도 같은 생각이었는 지 저랑 같은 특성화고를 들어가게 됐는데 졸업하고도 아직 취업을 하지 못했어요. 취업하기가 힘든 건 사실이지만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예요. 혼자 버니 아무래도 4명이서 생활하기 벅차네요. 그래도 스트레스 주기 싫어서 돈 얘기하기는 싫고 혼자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말씀 드려도 봤지만 부모님께서는 불편하신 몸으로 일을 하지 못하시는 것에 죄책감 비슷한 것을 느끼고 계셔서 동생에게 말씀하지 못하시는 것 같았어요. 취업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할 수 있으면 공부라도 더 했으면 싶은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러다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그래도 동생인데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한심할 때도 있고요. 마음이 많이 답답하네요.
심심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 아플 때 내 걱정을 해줄 사람. 기쁜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맛있는 맛집을 찾았을 때 바로 떠오르며 같이 가고 싶은 사람. 힘들 때 아무 말 없이 내 손을 잡아주거나 두 팔로 나를 꼭 안아줄 수 있는 사람. 꼭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냥 같이 있음에 행복한 사람. 내가 행복한 사람이란 걸 알게 해주는 사람. 나를 소중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 항상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은 사람. 같이 있음으로서 내가 여자라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덩치는 나보다 크지만 때로는 그냥 귀여운 든든한 사람. 나에게 항상 미소지어주는 사람. 나에게 예쁜말을 들려주는 사람. 나를 배려해주는게 느껴지는 사람. 이러한 사람으로 인해 연애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고, 그렇기에 연애는 내 삶을 다른 세상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연애하고싶다.. 나랑 연애할래?
사랑받고싶다 지금은 누구도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데... 나를 위해서 잔소리하고 건강 좀 챙기라고 하고 나쁜 길로 빠지려고 하는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사람 내 꿈이 나를 정말 사랑하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건데 ㅠㅠ
제발 이 고통이 끝났으면
남자친구가 표현을 잘 안해주는 이유는 뭘까요? 잘때도 먼저잔다하고는 이모티콘 보내고 끝이에요 평소에 사랑한단말도 안하그요
안녕하세요... 제가 보통 짝사랑을 하면 정말 길게하고 깊게 하는 편인데 포기하기 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약이다고는 하지만 그 기간동안 저는 너무 괴롭고 힘들고 다 싫고 그럽니다.. 최근에 짝사랑을 포기하려하는데 저번보다 더 힘들어요. 짝남은 내 존재를 알기는 한건지, 나랑 친분 관계도 없는데 봐줄지 등의 생각 때문에 더 힘든 것 같아요. 계속 '잊자 잊자. 좋을 것 없어. 잊자.' 라고도 생각하면서 계속 짝남 생각만 나요. 기말고사가 다가와서 정말 공부만 집중 하고 싶은데 자꾸 짝남 생각나고 학교에서도 쉬는시간에 짝남이 생각나서 몰래 반에 찾아가 보곤 해요. 이렇게 보면 *** 사람 같고 스토킹 같긴 하지만.. 너무 좋은데 어떻게요.. 계속 보고 싶기도 하고.. 용기는 없고.. 포기는 더 힘들고.. 포기할려고 노력 중인데.. 과연 제 짝사랑 끝은 어딜까요?..빨리 이 짝사랑을 끝내고 싶어요.. 저만 힘든 것 같고.. 짝사랑 때문에 제 사회 생활이 다망쳐지는 기분이예요. 아무 잘못없는 짝남이 괜히 원망스러우면서도 설레고... 진짜 어떻하죠. 포기하는게 맞는 거겠죠? 쉬는시간마다 보러가는 것 도 지쳐요. 주변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 넣고 싶어도 믿을 만한 친구가 없고.. 밤마다 힘들어서 저혼자 눈물 머금고는 하는데.. 진짜 너무 괴로워요. 제가 짝남을 몰랐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냥 무시했으면 좋았을 텐데... 요즘 마음아 불안해서 타로 점 같은 것 도 보는데 항상 연애 운이 안좋고.. 물론 타로나 점으로 다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안좋은 말만 들으니까 불안한게 당연하잖아요.. .. 도와주세요..
아파요. 몸과 마음이.
여자 사람 친구랑 계속 연락을 하고 있는데요. 그 친구가 계속 연락할때 애교부리고 투정을 부리기도 합니다. 계속 그 친구를 보면 어쩔때 한번씩 설레기도 합니다. 그리고 답장이 늦으면 사과도 하는데요. 항상 붙어다니고 합니다. 그 친구는 정말 저에게 관심이 있는것일까요?? 저도 한번씩 헷갈리네요...
사귀는데 7살차이면 현실적으로 많이 차이나는거겠지..?
이대로 영원히 잠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