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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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우리 구름이들 오늘은 잘 지냈어요? 오늘은 부디 좋은 하루 보냈길 바라요 항상 힘든날만 있으면 너무 아프잖아요 그니까 부디 오늘만이라도 좋은 하루 되었길,,:) 너무 강한척 할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래도 괜찮으니 지금은 그냥 아무생각 하지 말고 쉬어여 낮에는 햇빛이 되어 저녁엔 달빛이 되어 구름이들은 안아줄게요 그니까 지금 좀 내려나요 그래도 괜찮아요 다 괜찮아질거에요 이때까지 잘 해 왔고 잘 하고 있어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우리 구름이들,,:) 잘자요 그리고 많이 많이 애정하고 사랑해요

myway1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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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만,,, 힘들지만,,, 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살려달라고 조차 하지 않고,,, 죽음을 계획하는 나를,,, 아무리 가면을 쓰고 쾌활한척 해도 알아채던 너는,,,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팠을까,,, 그러니까 나 좀더 힘내볼게,,, 너가 나한테 줬던 그 마음,,, 조금더 나눠줄게,,, 너처럼 그때마다 필요한 말을,,, 마치 마음속이 들어갔던 거처럼,,, 해줄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너가 나를 데려갈때 까지는,,, 나를 헤치고,,, 나를 망가트려서라도 도와볼게,,, 조금만 더,,, 아직은 완전히 부서지진 않았으니까,,, 멈춰버릴때 까지는 너가 나한테 해준거처럼,,, 남들을 위로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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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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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사랑하고 좋은 사람으로 여겼다면 자살생각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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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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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야, 살아..절대 희망을 놓지마라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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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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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무작정 좋아하는것이니 잘 해내겠지, 하고 들이닥쳤다. 벼랑 끝에 있는 심정으로 부딪힌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 좋아하던것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입시와 취업을 위해 좋아하는것을 공부한다. 회의감이 든다. 내가 정말로 이걸 해도 되는가? 대답은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 또 포기한다면 정말로 인간 구실을 못 할테지. 공장에서 일하는 여자들도 많다는 엄마 말은 무시하자. 자기 딸이 공장에서 일하기를 바라는 사람인가 사흘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밥만 먹고, 게임하고, 자고. 그것뿐이었다. 내가 백수라면 딱 지금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다른 생각도 했다.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살자고. 아무런 생각도 말고 선생이 ***는대로 입시 준비 하자고. 그 뒤로는 2월부터 빡세게 알바해서 등록금 벌자고. 자기 입으로 등록금 안 준다는 사람들이니까 내가 벌어야지. 일단 입시에 몰두하자. 그렇게 다짐했다. 보상 심리라는게 있어. 내가 정말 지금 하늕일을하게 되어 30세까지 살게 된다면 그때는 스스로에게 상을 줄거야. 19살의 내가 원하는 상을 30살의 나에게.

TONYAN0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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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날 귀찮아 하는거 같아 그리고 다른친구를 훨씬 좋아하고 나한테 차갑게 대해 그리고 날 답답해 하는거 같아 그리고 날 만만해하는거 같아 어떻게 할까??내가 그친구에게 맞춰보려고 하다보니 내 마음이 고장난 거 같아..

dntns030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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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너도 나도 우리도

progres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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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속 짐을 조금이라도 들어줄 수 있다면 그걸로 당신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zfyhyu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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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건 많은데 해야하는건 많은데 내 머릿속 악마들이 멋대로 떠드는 말에 아무것도 못하고 말아

progres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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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 대한 결과를 얻는날까지 멈추지말아야지

qupiii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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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개월 쯤 되었고 저 스스로도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의문이 생겼어요 한 공간에 잠깐 있으면 괜찮은데 오랫동안 사람들과 있으면 눈을 못마주치고 심한 불안 ,어지러움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속 불편함 등이 와서 현재는 그런 공간을 피하고 있어요 사람과 대화를 하면 1분 내로 어지럽고 속이 불편하고 한 30분 되면 두통이 생기는 것 같고 더 어지럽고 시간이 더 지나면 숨도 쉬기 어려워져요 근데 이상하게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더라고요 예를 들어 나도 저 무리에 껴서 놀고싶다..이 애와 친해지고 싶다 이런..생각이요 저 대인기피증이 맞는 건가요? 대인기피증인 사람들도 항상 사람이 무거운 게 아니라 가끔씩은 대화하고 싶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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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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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나를 보면서 사람들은 욕을 했지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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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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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군대에 보낸지 55일이 지났는데, 익숙해 지겠지 하던 남친없는 주말이 아직까지 외롭고 쓸쓸하고 보고싶습니다. 언제쯤 군대에 있는 남친을 향한 이런 슬픈 생각들이 멈출 기미가 보일까요? ㅠㅠ 55일이 지난 지금도 남친의 전화를 끊고나서 잠자리에 누울 때, 우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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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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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떠셨어요?

zfyhyu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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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힘든거 아니야. 너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야. 너보다 못한 아이들은 그럼 벌써 죽었겠다. 너 자꾸 그러면 엄마 힘들어. 우울증을 앓으면서 그동안 가장 많이 들어왔던 말들이다. 나만 힘든거 아닌거 안다.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 않는다. 나보다 못한 아이들을 비교하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 엄마가 힘드니까 내가 힘든건 참아야겠다. 나를 위한 말들은 없었다.

TONYAN0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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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야하는 일에 엄마의 잔소리가 없어지고, 밤 늦게까지 하면 뭐하러 그러냐며 일찍 자라 하고, 내가 ' ~하는게 낫겠지? ' 의견을 물어보면 엄마는 니가 뭘 하든 신경안쓴단 대답이 돌아온다. 생각해보면 내가 우울증이라고 진단을 받은 후 부터 그랬다. 내가 필요한건 부모의 관심인데. 관심을 받지 못해 그런 증세를 보였다고 말 하지 않아서 그런가. 엄만 이제 내가 뭘 하던 신경 안 쓴다. 정말?

TONYAN0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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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줬음 해요.. 오늘도 당신이 제일 멋있었다는 것을 알아줬음 해요.. 남들이 뭐라하든 절대 좌절하지말고 무너지지마요.. 그깟 뭐라하는건 아무것도 아닌거잖아요.. 오로지 나만 생각해요..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만 생각해요..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같잖아요..꿈을위해 달리는 사람.. 내가 더욱 잘 되고..내가 더욱 성공하는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내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잖아요.. 다 같은 사람이지만..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그러니까 우리 힘내요..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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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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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전교 1등이라는 타이틀 싫지는 않아요. 부담되지만 쭉 견뎌왔고 등수 유지해 왔는데 왜 남은 건 무기력 뿐일까요? 이런 말 하면 사람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해요. 깨끗하던 손목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앞으로 헤쳐나갈 시험들은 무수히 많은데 제 열정은 어디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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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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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나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죽을까? 내가 살아서 뭐해.. 아무도 내 걱정 안해.. 이런 생각이요 이런생각이 계속되니 솔직히 좀 괴롭더라고요 그래서 자해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프지 않게 죽는법..도 인터넷에 쳐봤죠.. 저번에 이런 말도 들었어요 "너만 힘든것도 아니잖아!" 알아요 저만 힘든게 아니란거 하지만 저는 그 힘듬을 참지 못해서 이런걸 하는건데... 죽고 싶은데 죽지도 못하고 이런 제가 너무 싫네요..

cat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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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아프다구. 너무 깊숙히 찔러넣었던 칫솔때문에 상처가 낫나봐. 피가났어.. 속도 아프고..부어버린 내얼굴..두려움에 떨고있는 나.. 누가 날 붙잡아줬음 좋겠는데.. 난..친구도 없고..찾는사람도 없어.. 외로워... 외로워..

dajung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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