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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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여러분 꼭 대학 잘가야 인생을 잘살아요? 저는 진짜 잘 모르겠어요. 어른들은 너무 위선적이야. 대학 좋은데 가야지 라고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네 꿈을 쫓으라하고, 막상 대학을 간다고 해도 준비할게 산더미인데 19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 아닌가요? 난 10대의 마무리를 이딴식으로 보내고 싶지 않았어

wowpororod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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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어른들은 " 너 그렇게 많이 울면 커서 눈물이 안나온다 " 그땐 무슨말인지몰라서 " 왜요 ? " " 니가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주머니에 눈물이 다 사라진거야 " 어렸을땐 그걸 믿기만했는데 난 왜 커서 이렇게 펑펑 우는데 눈물이 계속 나올까 .. " 넌 너무 커서 그래 " " 조금 울어서 그래 " 뭐가 그래 .. 난 울말큼 울었는데 죽고싶어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래서 무언가 하고싶어 울기만 했는데 ... 왜 내 눈에는 눈물로만 가득하냐고 어릴때 어른들은 " 잘 웃네 그렇게 웃으면 나중에 웃음만 가득할꺼야 " 그래서 웃었는데 죽을만큼 웃었는데 이제는 웃음이 안나온다 그래서 어른들한테 말하면 " 닌 커서그래 " " 웃음이 안 나오는건 니 잘못이지 " 뭐가 잘못인데 .. 나는 웃음을 잃지않기위해 억지로라도 웃었는데 왜 이제 웃는법을 모르겠냐고

Mial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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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새벽이 오기 전의 하늘이 제일 어둡다라고 뭐라고 하는데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그냥 노을 정도면 어떡하지

wowpororod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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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꼴등해도 되니까 잘 졸업만 하라던 엄마 어디갔어요

wowpororod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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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어릴 때 부터 억지로 교회 다니게 한 결과가 어때? 나 지금 무신론자야ㅋㅋ 오히려 기독교 싫어하게 됬어 참 잘 키웠다 그지 그래놓고 교회식구들이랑 밥 안먹는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처음본다 아주 입이 개***야 개*** 니***한테 그런 말을 하고 싶니 그럴거면 왜낳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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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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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같이 밥안먹는다고 자기한테 다시는 뭐 부탁하지 마라는건 무슨논리지ㅋㅋㅋㅋㅋ 진짜 쪼잔하고 짜증나

wowpororod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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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여친이 생길까요...?

marine23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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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못이 없는데 왜 우리만 힘들어야하는데

Mial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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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카님들 오늘도 쌀쌀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많아요... 제 글이 춥고 외로운 시간에 잠시 녹일수 있는 따스한 차한잔이 되기를 바라며... 문득 세상이 혼자라고 느껴지고 너무 외로워서 그 한기에 무너질거 같을때 다들 내 마음을 몰라주고 잘하라고만 채찍질 하며 괴롭히거나, 마음이 앞서 나한테 얘기해봐 내가 들어줄게 라며 부담을 주는 답답함이 들때 정작 내가 필요 한건 말없이 꼬옥 안아주며 쓰다듬어주거나 토닥여주면서 괜찮아질거야 라는 한마디면 충분한데 라고생각 하며 겉으로는 애써 미소지을때... 저는 억지로 말하라고 하지 않을게요 여러분이 말하고 싶을때 정말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은데 전부 지인이고 혹시 이 사람이 이런 말해서 멀어지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들때 그냥 던지듯 얘기해주면 감사하게 듣고 공감할게요. 아프지 말아요 힘들어하지 말고 그냥 자그마한 안식이라도 찾길 바라는 마음이니까요. 다들 힘내요 언제든 찾아와도 좋으니까요.

etihw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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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기가 싫은데 죽자니 내 자신이 불쌍하고 자해만 하고있자니 답답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하늘만 쳐다보고있어요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싫은데 없어지자니 난 잘못한것도 한것도 없고 ...

Mial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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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정신병원 상담비 비싼가요?

kinoteephot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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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다 너무 힘들고 지쳤던 기억들이 가득한데 왜 그립고 아픈걸까 다시 만나고싶진않은데 힘들고 외롭다 잘 지내다가 이별노래를 들으면 나도모르게 그리운감정들로 가득하다 내겐 한없이 벅차고 어렵기만했는데.. 미워하고싶은데 미워지지않는다 밉다가도 그리워진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노랠 안들을수도없고 어렵다.. 인간관계란게참어렵다.. 사람이 싫은데 사람을 그리워한다

ppo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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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서 마지막 요점정리(빈칸채우기)부분 하기전에 그 내용(정리된 내용)을 *** 않고 해봤어요. 모르는 게 많았어요. 답을 확인해봤더니 반이상이 틀려있었어요. 그래도 그전에 정리된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한 내용이었잖아요. 반복이 중요한거라고 저자신을 다독이면서 다시 해볼래요. 사실 이전에 한번더 반복했었는데 그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한번만더 해볼래요!! 자꾸 반복하다보면 잘할수 있겠죠??

Cressentmoo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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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분들과 실제 친구였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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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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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서 대학교 복학하고 학교 혼자다니니까 쓸쓸해요. 공부친구(멘토)생겼음좋겠어요.

DaQub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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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너무 아파서 말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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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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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에 갔는데 갑작스럽게 고등부 회장이 되어버렸어요 저와는 상의없이 되버렸더라구요 부모님도 저 공부해야해서 안했음 좋겠다고 하시고 저도 하기싫다고 했는데 그냥 하는게 없다고 ***더라구요.. 당분간 교회 안갈려 합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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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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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오냐오냐키우고 외동이라서 나밖에 모르는것같고 겉으론 잘하는척하는데 시간이지나면 원래본성이나오고 그래서 제가 성격이 가식적이게 되버렸는데 이기적이고 남들과 많이다른거같아요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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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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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싫어. 넌 너의 삶이 힘듦을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풀지, 나도 너로인해 삶이 힘들어져, 남한테 스트레스 주면서 너의 삶이 편해질 거라 생각하지마. 웃고있어도 힘들고 표정이 안 좋으면 그냥 아무 말 하지 말고 스쳐가 너한테 되도 않는 위로따위 받고싶지 않으니깐 그리고 적당히 해. 나도 많이 참고있으니깐, 우리가 그렇게 편한 사이는 아니잖아? 남한테 대우받고 싶은 만큼 너도 남을 대우해. 너 자체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아니야. 가식적이고 처세에 불가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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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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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팔을 긋는게 창피한건가요..?

norwaycat1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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