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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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난 어릴땐 날씬하고, 커가며 뚱뚱해진 케이슨데 태도부터 *** 달라진다. 원래 조용한 성격이긴 했지만 어릴땐 그래도 위축되거나 그러진 않았거든. 주변사람들의 무시, 경멸, 넌 어릴때 예뻤는데 지금은 왜 그러니 같은 말을 수도없이 듣고 행동으로 느꼈다. 내가 성격이 뭐같아졌다고 인식했을땐, 그거부터 고쳤어. 누가 날 봐줄까 해서. 근데 남의 시선 지나치게 의식하고 또 거기에 휘둘리는건 변하지가 않더라. 사람은 안좋은 기억을 더 잘 기억한다고 하잖아. 좋았던 기억은 별로 기억이 안나는데 살찌고 안좋았던 기억은 얼마든지 있어. 살이 찌니까 보이더라. 사람들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외모에 집착하구나. 살이 쪘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이나 강요, 무시, 조롱거리, 비웃음거리에 대놓고 까이고, 외모에 대한 평가질, 비난을 받아. 난 이런 말도 들은적 있어. 내가 너처럼 살찔 바에는 차라리 뒤지고 만다고. 살찌고 옛날도 지금도 변한게 하나도 없어. 난 그냥 무시해도 되는 사람이고 지금도 그래. 친하다고 생각되는 애들도 무시하는데. 예쁜사람은 우대받고 추앙받고 살찐사람은 그냥 그 계단인데 뭐. 것도 아주 구석 밑바닥. 그게 당연시되고. 내가 이때까지 본 따돌림 받는 애들 대부분의 이유가 쟤는 못생겼잖아. 쟨 피부 더럽잖아. 쟤는 키작고 뚱뚱하잖아. 피부병 있잖아. 이유 들었을때 처음엔 이해가 안 됬어. 그정도 이유로 걔네들이 그렇게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하는지. 살짝만 실수해도 기분나쁜 눈빛으로 보니까. 그런데 지금은 하도 익숙해져서 나도 그러려니 하더라. 시대가 원하는 날씬함의 기준은 점점 빡세지는데, 비만인구는 자꾸만 늘어. 사람들이 원하는 건 뭘까, 그냥 뼈만 남아서라도 자기보다 낮다고 생각되는 사람 위에 서고 싶은거야? 자기는 우대받고 싶어하면서, 다른사람은 그러지 않을거라곤 생각 못해봤어? 참 이기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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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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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이쁜데 몸매 뚱뚱 얼굴 못생겼는데 몸매 날씬 뭐가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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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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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이 안예뻐요 그리고 이마쪽 헤어라인에 잔머리가 많아요 또 예전에 앞머리 자르다가 실패한 머리카락도 있어요 엄청 시간이 지났는데도 않자라요. 이마쪽에 털도많은데 관리한번 받을까요? 헤어라인 왁싱도 2달전에 해봤는데 .

chtjsdk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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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들보다 작은 것같은데 지나갈 때보면 크다. 내가 못 생긴 것같은데 남들은 아니라고 한다. 얼굴에 대한 칭찬이 빈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단점 때문에 무지하게 신경쓰이고 자신감이 없어진다.. 아닌 척한다지만...당당해지고 싶다. 남이하는 내 칭찬을 내 마음에서 밀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feel123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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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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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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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에전에 사시교정 수술을 햇는데요 그게 잘안됫어요 그래서 학교 반 애들이 제 눈보고 짝짝이 라던가 눈을보고 놀리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ㅠㅠ

jhmej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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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안경쓰다가 벗으면 얼굴이 바뀌나요..? 아니면 안경을쓰던 모습이 익숙해서 벗으면 이상해 보이는 건가요.. 하.. 안경벗고 다니고 싶은데 벗으면 진짜 이상해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 눈이 더 작아보이고 코는 길어보이고.. 벗은게 익숙해지면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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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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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님들 뭐 먹고싶을때 어찌 버티시나요 ㅠㅠ?? 물 양치도 안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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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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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까지 살면서 쭉 남자들한테 외모로 무시당하고 비웃음 당하고 놀림 받았는데 학창시절에 잠깐 외국 나가서 살아봤는데 진짜 엄청 외모로 까고... 뚱뚱하다고 놀리고... 나 키에 비해 몸무게가 10키로 더 나가... 진짜 매번 그랬거든 고딩때는 아예 나랑 말도 안 섞는 남자들도 잇었고.. 나랑 친한 여자애들이랑은 말 섞으면서 난 안 섞고... 대딩때 신입때 페이스북에서 얼굴 보기 전엔 얘기했는데 직접 얼굴 보고나선 나랑 얘기도 잘 안 하고 그 모임에도 나 빼고(룸메이트들하고 나랑 친한 여자애들은 다 모임에 가입됨) 모임도 안 껴주고... 신환회때 내가 내 소개 하는데 남자들이 다 비웃더라.. 오죽하면 어떤 언니가 왜 웃냐고... *** 웃어서 진짜 너무 기죽엇음... 그냥 대학때도 나보다 한 살 어린 남자애가 나 *** 싫어했고(이유없이.. 아직까지도 모르겠어 이유) 그냥 어떤 못된 여자앤 그냥 나는 답이 없다 그랬고... 소개팅 처음으로 해봤는데 얼마전에 나 딱 보자마자 표정 구려져서 그냥 가버리고... 그래 맞아 난 안 예뻐 그건 나도 인정해 화장하고 꾸미는 편이긴 한데 남자들 눈엔 영 아닌가봐 진짜.. 물론 남자친구 사겨본적 없지 한번도.. 근데 길거리 지나다보면 통퉁 한 애들도 잘 사귀던데... 난 진짜 남자들 눈엔 영 아닌가봐... 그냥 이런 과거들 더 많긴 한데 여기다 적어봐... 어린 나이도 아닌데.. 이런 과거들이 문득 문득 떠올라서 너무 힘들다.. 음.. 나 눈 코입 그래도 잘 박혀있거든 제자리에? 피부도 나쁜 편 아니고.. 뭐가 그렇게 그들 눈엔 완전 별로처럼 보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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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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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카지 나 너무 못생겼어 턱은 튀어나오고 눈은 위로 올라가고 입은 툭 튀어나오고 코는 낮고 어카지 옆모습 못생겼어 뒤트임이랑 양악수술하고싶은데 돈도 그렇지만 부작용이랑 아픔때매 무서워서 못하겠다 으으으으으엄마에게 나 왜 턱 이러냐고 막 그러니깐 무시한다 진짜 죽고싶다 왜 이렇게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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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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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나이인데 팔자주름이 있어서 안 예뻐보여요ㅠㅠ 팔자 주름을 좀 안보이기 하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oatmea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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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람들과 만나면서 전에 없던 외모 열등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 사람들은 너무 좋은데 나는 열등감에 찌들어서 티내지 않으려고 삭히는 게 너무 힘드네요. 항상 생각해요. 지금보다 살이 더 빠지고 예뻐졌으면 좋겠다, 운동도 하려고 하는데 끈기가 부족해서 늘 불발 되네요. 열등감만 가지지 말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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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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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적어도 보통이나 보통이상은 되는거 같은데 셀카나 남이찍어주는 사진은 정말 못생겼네요 ㅌㅋㅋㅋㅋㅋ

oatmea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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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외모에 신경쓰지.. 진짜 내 모습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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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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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뻐지고 싶다 아니 날씬해지기라도 하면 좋겟다.. 뚱뚱하고 못생기고.. 그래서 친구들도 날 싫어하는거같고..

ddok121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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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 못생기고싶다.. 키작고뚱뚱하고 못생기고 ㅠㅠ

gmrgmr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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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부작용이 왔다... 쁘띠성형이라 괜찮을 줄 알고 맞았는데 내 피부는 맞으면 안돼는 피부였습니다.. 볼살이 처지고 팔자주름이 생겨버리고 쁘띠성형은 상담을 안한다고 거절했던 그 병원이 너무 원망스럽다너무 24살 내 나이에 탄력을 잃다니.. 거울보면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고 내 자신이 너무 밉고싫어서 그냥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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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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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게 너무 많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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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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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인 남자에요 스무살이구요 친구들은 다 크고.. 다니면서 애들이랑 키를 재보거나 직접 보진 않다가 거울이나 유리에 비추어진 모습을 봤는데 엄청 작더라구요 그 이후로 신발 사려고 할 때면 높은 신발 사려하고 좀 많이 고민이에요 연애에 있어서도 그렇고

nsn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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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한 흉터랑 아토피 흉터가 온몸을 뒤덮고있습니다 이제 여름이라 더위를 안탄다는 말도 한계가 있고 이걸 보이면 전부 떠날것같아서 무서워요 그냥 죽어버리면 몸도 마음도 없으니까 괜찮을가요 죽을 용기도 살용기도 없는 ***라서 누군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dker1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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