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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되서 첫시험이 코앞인데ㅜㅜ 공부하기 싫어져요ㅜㅜ 계속 책을 펴고 공부해도 이해 안되는게 수두룩하고ㅜㅜ 진짜 자퇴하고싶고ㅜㅜ 아진짜 제가 한심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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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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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데....자면안돼ㅜㅜ

yena202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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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손에 안잡혀..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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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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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잠이 쏟아지지... 공부해야 하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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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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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읽고, 들어서 이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 같습니다. 몇년 전 앓았던 마음의 병 때문일까요?

bensoo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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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해야하는데 자꾸만 하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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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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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암실교실을 보다가 울어버렸다 나도 인생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알아주는 선생님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는 우리집이 부자가 아니라서 무시하던 선생님, 내가 더 공부를 잘했는데 시험 감독보면서 부자인 애한테 답 알려주고 갔다. 일기 안써간 날에는 그 애는 살살 때렸으면서 나는 풀스윙이였거 심지어 걔는 안때리는 날도 많았다. 소위 '공부 잘하고 잘나가는 학생들'에게만 잘해주던 선생님 중학교때 역시 잘나가는 애들만 좋아하던 선생님, 공부 못한다고 이래서 실업계나 갈수 있겠냐고 대놓고 무시하던 선생님(결국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했다 보노보노***꺄), 외모로 무시하면서 지 딸한테 나랑 친구하는거 그만두라는 선생님(지금은 교정과 화장법으로 이쁘다는 소리 간간히 듣습니다. 이 선생님 생물 가르쳤는데 오기로 과학공부해서 졸업할 때까지 90점 이하 내려간적없지만 어린 나이에 외모 컴플렉스 생겼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이미 초 중학교 때 당할대로 당해서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학교 다니는 둥 마는둥해서.. 그래서 3년동안 담임이 누구였는지도 그 담임이 어떤 성격과 얼굴을 가지고 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입시미술하다가 애들 다 있는데서 개무시하던 선생님 대학 붙었는데 축하하단 말한마디 없이 왜 내가 붙었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내가 아니라 다른 애가 붙었어야 맞는거였다는 말을 했다 그 후 전의상실 그 대학 입학 후 그 학원 때려치고 다른 시험 안봄 사실 조금 높은 학교도 지원할 수 있었는데 개무시하면서 안써줌 지금 생각하면 진짜 진심으로 손가락 하나하나 잘라내 죽여버리고 싶다 평생 그림 못그리게 해주고 싶다 동이라는 회사 면접보러 갔는데 지방대라며 개무시 그 대표라는 *** 기다린다고 30분 있었는데 무시할라고 기다리라 했나?***놈아 인턴 들어갔더니 아무것도 안가르쳐주고 한달 조금 넘어서 프랜차이즈 디자인 기획서 만들라고 ***더니 학교에서 견적서 뽑는거 안배우냐고 윽박지름 이때는 이시한테 엄청 소리지르고 나옴 다른 회사 들어갔더니 3일동안 잠도 안재우고 집도 안보냄 프로젝트 끝난 후 퇴사 인생 참 나는 무시당하고 차별당하려고 세상 나온거 같다 지금은 내가 선생님이 되서 이런 아이들 보듬어 주고 싶기도 하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 일 하고 싶기도 해서 유학이랑 미술교육대학원 두개 고민 중.. 나같은 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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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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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되고 진단평가를 봤는데 거기서 국영수 올백이 나왔어요. 다른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올백은 못 맞았는데 제가 맞았더라구요 .. 근데 학원에선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무슨 시험만 봤다 하면 60점대 밖에 안나와요.. ;;;;; 너무 짜증나서 학원을 잠시 쉬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그 쉬는동안 저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mansi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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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갈 생각인데 과학 접어도 되나요? 고1 남학생입니다. 제가 문과 갈 생각인데 과학 접어도 되나요? 제가 이과 쪽에는 정말 관심이 없어서...(기계도 싫고, 자연과학도 싫고, 의학도 싫고..) 이 후에 이과 갈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험공부하는데, 생명과학은 사회나 한국사보다도 외울게 너무 많고... 화학은 수능특강이라는 문제집을 학교 쌤이 풀라 그래서 푸는데... 40퍼센트나 못 풀겠더라고요.... 보아하니 사회 한국사보다 시간도 훨씬 많이 걸리고, 어차피 문과라서 대학 갈 때 필요도 없을 거 같은데 그냥 접을까요? 화학 생명 국사 사회 다 잘 보려고 하다보면... 제일 중요한 국영수에 소홀해 질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trang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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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방이 너무 간절하게 필요하다 고등학생인데 아직 방 없어서 엄마랑 같이자야되는데 책상도 침대 바로옆이라 밤에 공부도 못하고 12시되면 자야되고 공부하는데도 안방이라 가족들 왔다갔다하고 안방화장실에서 샤워하고 공부하는거 참견하고 윗집은 애들뛰는 소리 진짜 천장 부셔버리고싶고 아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미칠것같다 자취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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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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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다시 보고 싶어요. 취업을 하고 나서 학벌 컴플렉스가 저의 자존감을 짓밟아 뭉게네요. 20대 후반을 향하고 있는데 수능을 다시 보기에는 나이도 많아서 좌절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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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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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 화요일이지..?

winter9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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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시험 보는데..공부 한거는 별로 없고 공부는 하기 싫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공부 자극좀 해주세요.

yena202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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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이 없다. 너는 꿈이 뭐냐고 물어볼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늦었다고 할 때마다 그냥... 어이가 없다. 그 직업으로 10년 넘게 먹고 살텐데 이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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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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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학생이에요 진지하게 미용을 배워서 호주로 갈까 생각하고있어요 그런데 인문계를 기본적으로 베이스를 깔아야해요. .. 우리 반이 19명인데 13등 밑인거같아요 제 등수가 대한민국에서 정말 살기싫네요 우리나라도 좀 호주처럼 자유로웠으면

siyeon01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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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때 1학기 중간,기말고사 미응시해서 1학기 전과목 9등급 받으면 인생 망하나요? 그냥 죽어야되나요?

brain032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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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 하나하나 신경 써야하는 우리나라가 너무 싫어요. 제발 잠좀 자게 해주세요.

nouo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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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솔직히 대학 왜 갔냐? 왜 다니냐? 왜 다녔냐? 이거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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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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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 문과생입니다. 사실제가 고2때까지는 이과였는데 고3올라가면서 문과로 바꿨거든요  그래서 지금 사탐을 세계사랑 동아시아사를 공부하고 있는데.. 그런데 이과에 있을때 미적분2랑 물화생지1까진 다 배웠는데, 요즘들어서 다시 과탐으로 수능을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꾸기엔 많이 늦었을까요?

brain032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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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에 살고있는 남학생입니다 웰컴클래스 라고 정규반에 들어가기 전에 프랑스어를 배우는 반이 있는데 단계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1 2 3 4 5 단계로요. 처음에 1반에 들어갔을때 적응도 못하고 우울증까지 와서 성적은 바닥을 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을 올라가지도 못하고 계속 1반에 남아있었고요. 적응이 다 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반에서 1 2등을 다투는 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던 중 배치고사날이 다가와서 반에서 2등을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고 제가 올라갈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올라간 친구는 다른 애였고 정말 슬퍼서 그 뒤로 악착같이 해서 올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학기. 4반으로 올라간 이후, 반에서 1 2등을 하고 선생님에게도 천재다 소리를 들었지만 계속 실패를 하였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는데 올라간 친구들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죽을듯이 공부했으나 성공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학기가 끝나고 정규반에 들어왔습니다. 정규반에 들어왔더니 웰컴클래스 때와는 달리 승승장구하면서 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트라우마였습니다. 시험을 봐서 100점을 못 맞으면 미칠것 같고 가슴에 바늘을 찌르듯이 아픕니다. 하루는 96점을 맞아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나 집에 가서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부모님은 내려놓으라고 조금만 못봐도 괜찮다고 하시지만 저는 이제 내려놓고 싶어도 내려놓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편하게 사는 방법이 궁금해서 이 글을 남깁니다.

Quie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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