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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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못하던 학생입니다. 다른애들보다 조금더 떨어졌고 자신감도 많이 없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한다고 해도 잘 안나오더군요. 어렸을때부터 살찐게 콤플렉스였는지 고3까지도 해결못하다가 수능 말아먹고 재수하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안될것 같아서 공부를 해***만 결과는 고3때 보단 올랐지만 또 원하는 결과가 아니더군요. 저는 지금 독학재수를 하고있습니다. 학원 다니는것보다 더 나은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지금 제일 힘든게 제가 할수있을까 또 말아먹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너무너무 많이듭니다. 지금까지도 못했는데 이게 달라지겠어 라는 생각...... 그게 너무 힘듭니다. 가끔 축처지는날도 있는데 그럴땐 너무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상담자 여러분들 제 자신감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저의 문제는 자신감 같습니다. 어떻게하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생길까요 도움을 주세요

rlatmdghks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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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중요한 일들이 여러가지 있을 예정인데, 잘 이겨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ENDWAR20180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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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교때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다. 대부분 전교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들었고 200점만점에 196점이 넘는 내신을 받았다. 공부를 그냥 열심히하면 성적이 나왔고, 몸이 힘들면 옆에서 날 걱정해주는것도 좋았고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주는게 그저 좋았다. 그런데 주변 어른들은 점점 나에대한 기대가 커졌고 어느순간부터 나는 거기에 부응하려고 할 뿐이었고 공부에 대한 어떠한 즐거움도 느끼지 못한채 남들보다 깐깐한 기준 속에서 살아왔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올라왔다. 고등학교때는 그렇게 살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학교에 왔다. 내신 컷이 190이 가볍게 넘는 학교였다. 여기서는 조금 못하더라도 꾸중받지 않을 것 같았다. 어차피 다 잘하는 애들만 모였으니까. 사실이었다. 나름 열심히 해도 성적이 뜻대로 나오지 않았다. 주변 어른들은 점점 나에게 기대하지않았다. 처음에는 편했다. 내가 원했던 거니까. 하지만 이미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게 공부의 유일한 목적이었던 나는 길을 잃고 말았다.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잘한다.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한계가 느껴진다. 난 더이상 선생님들에게 특별한 학생이 아니다. 난 특출난게 하나도 없다. 그렇게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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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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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보면 새벽 세시까지 공부하다 자고 그러던데 전 공부에 손도 안대고있어요 친구들이 정독반 들어갈 준비하냐고물어보면 무의식적으로 응 이라고하는데 진짜 폰만하고 공부를 1도 안해요 연구원이 꿈인데... 정말 불안합니다.어떡하죠....공부하려고 책6권 들고왔는데 하나도 안봤고 다음주 주말엔 어딜 가고 2주뒤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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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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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른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다. 불안감 부담감 모두 사라져라 사라져라..

sunnyda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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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요 . 내일 또 지옥에 가고싶진 않아요 . 도와주세요

yolo032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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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내가 멍청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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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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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는 학문을 공부하러 가는 곳입니까, 놀러 가는 곳입니까? 저는 미래를 위해 나를 가꾸고싶지만 대부분의 동기들은 현재를 위해 외모를 가꾸네요..제 생각이 올바르지 못한 것인가요? 그저 자격지심에 내뱉는 한심한 말일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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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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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제 시험17일남았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보는 시험인데 뭘 어떻게 공부를 해야될지 모르겠다..ㅜㅜㅜ대체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공부해야되는거야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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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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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다는 걸 느껴요. 중학교 때는 성적이 오르는 것이 좋아서 거기에 재미 붙여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막상 오니 엄청난 부담감을 느껴요. 중학교 때 잘했으니 고등학교도 잘할거고 그러면 좋은대학 갈 수 있을거래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대체? 중학교 성적이 고등학교 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과거는 과거일 뿐인데 말이에요. 그런 말을 들으니 잘해야될 것 같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지내요. 한번도 이정도로 우울해 본 적도 없어요. 하루에 한번 몇시간은 꼬박꼬박 울었어요. 친구들한테도 말했었죠.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잘난척하냐는 거였어요. '어쩌피 이번 시험 잘볼거잖아' 라면서요. 그걸 대체 자기들이 어떻게 알아요. 전 힘들어서 포기한 수준으로 하지도 않았어요. 부담 주니까 하기 싫어지고 심지어 고등학교 몇 주 다녔는데 자퇴까지 생각했어요. 그 정도로 힘들고 이미 지쳤어요. 다 포기하고싶어요. 그럴때마다 인터넷에선 좋은 대학교 가는 자신을 생각해보라고 그러더군요. 근데 그 분들에게 묻고싶어요. 그래서 좋은 대학교를 가서 행복해졌나요? 원하는거 다하면서 삶의 만족도가 100퍼센트가 되셨나요? 대학교가도 과제해야되잖아요. 대학교 환상? 그런거 없잖아요 솔직히.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힘들어요. 심지어 전 피부염같은걸로 항상 발표하거나 앞에 나가야될때 놀림까지 받아요. 그래서 병원에 갔었어요 치료하기 위해. 거기선 신경계 검사 근육량 체크 등등 여러가지를 했어요. 하는 말이 저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그러더군요. 모든검사 결과가 평균이하라는 말도 덧붙여서요. 진짜 공부하기 너무 싫어요 죽고싶을 만큼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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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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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2인데 자퇴를 하고 싶어요... 근데 벌써1년째 부모님한테 투쟁중인데 부모님께서 계속반대를 하셔요..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는데... 참...그냥 공부못하는데 자살할까요?

sad5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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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생인데 아빠는 제 성적에 관심없으신데 저희 엄마는 항상 시험, 중간고사 그런것들에 관심이 너무 많으신거같아요... 전 공부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잘하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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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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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정리하는거 재밌어서 공부 시작하면 좋은데 시작이싫다.... 왜 책피면 뭔가 붕 뜨는기분이야ㅠㅠ 뭔가 날 딱잡주는게 있었으면ㅠㅜ

tissue045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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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관리 해야되는데. 그래야 내신 안깎이는데. 그러면서도 처먹고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먹을걸로도 스트레스 받아야하니.. 물론 정상이긴 하지만 먹고싶은걸 다 못먹는 내가 너무 짜증난다 게다가 시험기간에는 스트레스 받아서 기본 2kg은 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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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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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중1첫시험인데이러구잇네요 휴대폰안만지는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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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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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공부를 엄청 잘하지 않는데 저희 어머니는 매일 최고를 바라셔서 항상 고민이네요..

yuri16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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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3인데 1학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아는데 심지어 한 학기만 보는 전문대 가려고 하는데 지금이 마지막인거 아는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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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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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다가보면 가끔 아 진짜 이게 잘하는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해도 성적은 안 나오고 부모님의 압박은 심해지고 공부방법이 틀렸나 싶어서 바꿔보고 또 바꾸고 그래도 성적은 안 나오고 그러다보니까 공부에 흥미도 사라지고 해야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내 목표 대학에 이미 내신은 부족하고 이성적으로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든다 요즘에는 모든지 다 불확실해서 더 불안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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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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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했다 시험 20일남았는데 폰만하고있고 한심하다.중1 첫시험인데,.

snowman5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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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시험10일남았는데 아무것도안하고...그냥 내가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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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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