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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하고있는걸까 목표도 없이 무작정 공부만 하면 정말 되는걸까 모두 다 물거품이 되어버리면 그땐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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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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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이과 학생입니다 어... 성적 감당을 못하겠어요 140명 밖에 없고 1등급을 받으려면 전교 5등 안에 들어야 하는데 제 꿈은 수학 교사 입니다 성적이 높아야 하는데... 마음처럼 안나오네요! 수학 진짜 좋아하는데 생각만큼 잘 풀리지도 않으니까 힘들고 지치고 집중도 잘 안되고 다 안하고 싶은데 교사가 너무 되고싶거든요 너무 간절한데 진짜 모든 과목 성적을 유지하려고 하니까 너무 부담스럽기도하고 이제 1달 지냈는데 벌써부터 힘들어요 왜 살고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많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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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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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쌤 왜 그러냐 이름도 못 외워서 어이 거기 여학생!, 남학생!, 체육부장! 이러고 너 이러면 불합격이야 X!! 협박이냐.? 발목이 안 좋아서 잘 안 뛰고 일년전까지 빈혈이 있었고 철분수치도 정상수치에 겨우 걸쳤는데 아직도 심박수 금방 오르고 어지러운데도 살짝씩이라도 뛰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작년에 체육쌤은 1학년이라고 강압적으로 해서 나랑 틀어지고 부모님과 대화해서 풀었는데 이번엔 새로온 니놈이냐.. 아프니까 뛰는거 안된다고 전달해준다며 작년 체육쌤아.. 오늘 운동하다 발목 뼈가 틀어졌다고.. 앞구르기 하다 발 디뎠는데 순간 그랬는데 아직도 아픈데 팝스때문에 뛰라고 해서 나 발목 염증 더 생기게 만들거냐 체육쌤아 지겹다 반복하기 싫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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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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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생입니다. 요즘 정말 살인적인 일정과 공부량에 치이면서 너무 힘드네요. 2월1일에 개강해서 벌써 개강 후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는 점점 지쳐서 이제는 정말 버거운데 성적도 잘 나오지 않아 유급걱정도 되네요... 공부라는 단어가 정말 신물이 납니다.. 모두 파이팅!!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지나가면서 위로 한 마디씩만 툭툭 던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medicia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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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도 목표도 없는 평범한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좋은 대학교에 들어갈 수도 없는 수준이고, 들어간다 하더라도 집에 마련된 돈이 없어 대학교에 들어갈 형편이 되지 못해요. 사실 대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남들 다 대학교 다닐 때 전 집에서 놀고 있는다 생각하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더군요. 삶의 목표도 없는데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걸까요? 죽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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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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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하는 학생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자살을 택했는지...

winter9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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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힘든일이 많았죠? 오늘 하루 버틴 것 만으로도 훌륭해요. "힘든 하루 버티느랴 수고했어요"

yeonju88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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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친구가 절데리고 "놀라지마"라면서 어딜갔는데, 아는언니를 찾으러갔나봐요. 근데 그곳엔 학생들이 담배를피고있고 한언니를 가운데두고 따***는거까지봤어요, 그 언니는 머리가 헝클어져있었구요. 더 놀라운데 제친구가 찾던언니가 따***는 무리중에 한명이고, 담배도피는언니도있었어요. 제친구가 좀 안좋은언니들이랑 다니는거같은데 어쩌면좋을까요...혹시라도 제친구가 그언니들따라 물이들어서 안좋은짓을하고다니진않겠죠?이런 사건을 실제로 목격하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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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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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시간, 학교에 있는 나의 시간 하루 8시간, 집에 있는 나의 시간. 나는 8시간을 위해 15시간을 생활하고 길위에서 1시간을 보내. 모두가 그렇겠지만 나는 혼자였던 15시간이 힘들었어. 물론 친구가 없었던 건 아니야. 친구는 많아. 그렇지만 항상 내가 먼저 다가가야해. 이젠 나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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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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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들어오니까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드네요.... 일반고로 전학가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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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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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눈뜨고 공부해서 눈감을때까지 공부해야하는 고2입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네요 이과왔더니 공부량이 많아서 하루에 6시간넘게 수학하는데 또 과학도 챙겨야하고요.. 학교가는것도 너무 피곤하고 시끄럽고 그렇다고 어중이떠중이로 공부하는느낌도 안들고.... 하 그냥 인생이 힘들어요ㅠㅠㅠ

cosmos127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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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인 고1이에요 현재 자퇴 생각을 가지고 검정고시를 준비할까 고민중 입니다..! 검정고시보는거 괜찮을까요?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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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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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양과목이 하나 있는 날인데 안갔어요... 1학기 개강 후 첫 결석인데 괜찮겠죠?ㅠㅠ 나름 자취의 버거움도 있고 원하는 일도 안이루어지고... 대인관계에 치여 살기도 힘들고 너무 답답해서 몸이 일으켜지지 않더라구요.... 무기력하다고할까... 그래도 누워만 있지는 말자해서 디자인연습이라도 하려고합니다... 오늘은 이래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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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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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쪽으로 입시를 준비중인 재수생인데, 남들 다 잘 할 때 나 혼자 못하면 엄청 초조해지면서 답답하고 눈물도 나고 그런다. 내가 조금 늦게 시작해서 그런 거니까 괜찮다는 위로도 예전엔 잘 받아들였는데 요즘은 또 마냥 그렇지만도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질문을 하라고 해도 나는 누군가한테 물어보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사람이라 한 번 물어보기 전에 하는 내적갈등이 정말 심하다. 애매하게 잘 하는 재능은 정말 무섭기만 하다. 눈은 갈수록 높아지는데 내 능력은 저기 저 밑바닥에서 올라오지를 못하고 있으니까. 가끔 이 길을 택한 걸 후회하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내가 이 것 말고 할 줄 아는게 있긴 한가? 싶고, 그냥 막 답답하다. 이런 문제로 혼자 끙끙 앓고있을 때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도 그냥 울기만 하고 제대로 된 내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 그 때는 지금 너의 상태는 어떻다고, 그래도 지금 잘 하고 있고 실력도 분명히 조금씩이지만 늘고 있다고 위로를 받았었지만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그런 위로를 받는다고 기분이 나아지기에는 그 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나보다 압도적으로 잘 했으니까. 정직하게 들이는 노력만큼 돌아오는 보상은 크다는 이야기를 지난 1년동안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었는데, 왜 나한테는 그런 게 없었을까? 내 친구들은 전부 멀쩡하게 학교 다니면서 잘 살고있는데 나는 지금 뭐하는거지 싶다. 조금 이기적인 이야기지만, 학교 잘 다니던 내 친구가 갑자기 반수를 하겠다며 내가 다니는 학원으로 찾아왔을 때, 내색은 안했지만 정말 싫었다. 왜 하필 지금인건지, 내가 올 해 학원을 나가게 되는 좋은 일이 있은 후면 안되는건지. 이렇게 우울한 생각이 들 때마다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다. 죽고 싶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사라지는 거. 그대로 잊혀져서 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가 없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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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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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학생입니다. 친구가 2년전에도 제 디자인을 따라하여 교수님께 둘이 같은 걸 그렸냐는 소리를 듣고서도 참았었습니다 저녁에 그 친구가 요번 중간과제에 내는 포폴레이아웃과 나열방식과 순서까지 제 것을 따라한 티가 나더라구요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평소 욕심부리며 제 것을 따라하는 데 자신이 따라하는 것은 상관없다는 듯이 굽니다. 학교가 좁아서 끊고 싶어도 자꾸 마주치니 몇년째 체몀하며 살고 잇는데요. 졸업하고 안 볼 예정이지만 더 이상 제 스타일을 훔쳐가는 것을 두고볼수가 없네요.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제껏 비슷한 상황에서 말하면 기분상해 토라지기만 해서 말을 꺼내는 것조차 제가 힘겨워졌네요 답답합니다..

nata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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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같은 진도를 나갈 때, 남들은 다 잘 따라가는데 나 혼자 못 따라간다는 느낌이 들고 이러다 밑바닥까지 떨어져버리면 어떡하지 싶은 마음이 든다. 우울한 마음에 잠깐 위로받고 기분이 나아져도 다시 금방 푹 가라앉는 느낌. 이러다가 이번에도 또 혼자 남겨져버리면 어떡하지 싶은 마음이 들어. 그 땐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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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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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부터 공부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응원 해주세요 !♡

dpwls072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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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2가 된 여학생입니다. 이과이며 희망 진로는 지구과학교육과 이지만 등급이 정 안나오면 그냥 전북대 과학쪽 학과 생각중입니다. 내신은 평균 5등급 초반 나오구 모의고사는 평균 국영수생물지학4.5.4.3.4등급 입니다. 제가 과대망상이나 불안장애 같이 잡생각도 많아서 집중력이 너무 안좋은 덕에 모의고사 풀때도 첫부분은 거의 대부분 맞는데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흐려지고 하기 싫어져 찍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모의고사는 대부분 4.5등급이고 1학년때는 공부가 하기 싫어서 대충대충 이정도만 하자 이러고 넘겼습니다.. 뒷심이 많이 부족하죠.. 이건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 그리고 제가 선생님이나 부모님 으로부터 '그것 가지고는 안된다.' '다른애들은 너가 하는거 보다 몇 배 더 열심히 한다' 이런 말을 자주 듣는데요 그게 현실이고 이과에 왔으니 잘하는 애들이 훨씬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알수록 내가 해봤자 뭘, 이런 생각이 들고 이거 한다고 될까 얼마나 더 해야하지 뭘 더 해야하지? 1.2등급을 맞으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진짜 하기싫다 떠나고싶다 이런 조바심? 이 막 생기고 의욕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졸지에 뚝뚝 떨어지게 됩니다. 저를 자극***려는 의도인 것은 알겠으나 너무 우울하고 부정적이게 됩니다... 제가 그만큼 공부를 안한다는 것이겠죠 저는 그래도 변하고싶어서 올해부터 수업시간에 단 한번도 졸지않고 필기도 열심히 하고 숙제도 미리 해가며 중간고사 1달전인 지금부터 시험대비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제겐 수능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신을 올려야해서) ... 근데 다른 아이들을 보면 다들 저보다 더 앞서가고 있는 것 같고 ..도대체 국영수과 1.2등급 맞는 아이들은 어느정도 공부를 해여하는건가요 교과서를 얼마나 보고 개념정리는 언제 다 끝내며 문제는 얼마나 많이 풀어야하는건가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 미치겠습니다... (집중력 높이는 방법도요...!!! 제발...ㅠㅠㅠㅠ 게을러서 무언가를 꾸준히 실천하는 법이 없습니드ㅏ..... 제발 도와주세요)

banana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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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학원에 가르치는 쌤이 무서워요 문제 못풀면 화내는 스타일인데 제가 수학을 잘하는편도 아니라서 거의 그 쌤한테 혼나구요 그리고 질문하는것도 눈치보이고 근데 시험관리 이러건 체계적으로 하는스타일 제 친구가다니는 곳인데 거기는 재밌고 남자쌤이라 질문도 다 받아주신대요 ㅋㅋㅋㅋ 질문해도 안혼나고 오히려 질문하라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근데 시험관리는 잘 모르겠어요 학원비는 위에 보다 2만원 더 비싸요 원래 이런글 올리는거 아닌데 저한테 엄청 고민이라서 올려요.. 어디 다녀야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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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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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1급필기 1과목앞장만 몇번째보는건지 시험이 주관식으로 나오는것도 아닌데 외울때 토씨하나 안틀리게외우려고 해요 하나를 외우려고 하면그걸 10번정도읽고 써보고 외운내용 안보고 떠올려보면서 공부하는데 비효율적인것 같아요 시간도너무오래걸리고요 2장공부하는데 3시간걸렸어요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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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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