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학업/고시

재수중입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얘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7
댓글8
조회수60
학업/고시

곧 있으면 기말고사.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방학. 수 없이 봐온 쪽지시험과 재시험. 기말고사를 잘 볼 수 있겠죠..? 잘 보고 싶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7
학업/고시

제가 가려는 진로분야에 대학들이 전부 성적이나 학생부를 *** 않는다고해서 그쪽분야에 대한 책을 더 읽어보거나 그분야에 대한 공부를 더해서 면접에 신경을 쓰겠다니 한친구가 저에게 너가 붙을 보장도 없고 거기가 진짜 성적을 안볼지도 모르는데 인생을 너무 쉽게 사려는게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성적이나 학생부를 신경써야할지 그분야에 관한것만 신경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2
댓글6
조회수59
학업/고시

저는 중2여학생입니다 성적은 전교10안에 들고요 반에서는 2등합니다..근데 저는 시험을 칠때 전에쳤던 시험만큼의 성적을 유지하기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요...........그 과정에서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렇게 시험을쳐서 엄마에게 성적을 알려주면 항상 ***이라고 하시고 한숨을 쉬면서 언제 한번 1등해보냐는 소리를 하세요 솔직히 저는 공부말고 다른것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자꾸 공부쪽으로 가라고 그러세요........저는 이 압박감과 예전보다 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워요 그리고 이젠 이런 나에게 지친것 같아요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면서 공부로 즐거웠던적 행복했던적없고 한번도 공부로 진로를 정한적도 없어요 꿈도 없는 나에게 공부만 강요하는 이세상과 부모님이 너무 힘들게해요 솔직히 이젠 예전에 잘했던걸 점점 못하게되면서 공부말곤 할수있는게 없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 공부말고 다른건 아예 생각도 못하게 하시니까...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인생이 제인생이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인생 같아서 ...나의 미래는 없는것 같아서 힘도안나고 슬프네요...어쩌면 좋을까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82
학업/고시

돈벌려고 공부하는 거 맞는데 공부에 돈이 더 드는 거 같다. 그럼 또 고민해야 돼...

비공개
· 9년 전
공감16
댓글댓글
조회수40
학업/고시

외고에 괜히 왔다 중학교 내내 모범생 상위권대우받다가 여기와서 밑바닥취급받으니 너무 자존심이 상해 조금 뒤쳐져도 더 열심히 하면 되는것 다 알지만 사실 이길 수가 없다는 걸 나도 알고있나봐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의욕도 생기지않아 자퇴하고싶어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88
학업/고시

차라리 좀 더 긴 공부가 좋다 중간 기말을 여러번 나눠치는건 매일 공부하라는 뜻이지만.. 저는 치고나면 금방 까먹어버려요.. 완벽히 습득전에 치니까 벼락 암기..... 근데 동기보면 그냥 내가 배우는게 늦는거같고.. 내 안에 남는것도 없는거같고.. 그리구 교수는 수업력이 다가 아니지만, 자습 못할정도의 흐름도 못잡아주는건 좀 싫다.. 가끔은 인트로가 더 나아보여...ㅜㅠㅠㅠ 학생 발표 대체 수업도 너무 싫다.. 나도 너도 남는게 없다.. 아 담배냄새 싫다.. 공부할수록 진학의 꿈이 사라지네요.. 이것도 적응 못하니 참 그냥 다른 길을 찾는게 낫겠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48
학업/고시

제가 올해 16학번 새내기인데 등교하기 싫네요 하.. 통학이 3시간이 소요되는 점도 있지만 뭔가 또다른 요소가 있는데 그걸 못찾고 있어요 1과목만 듣고 집가는게 허다하고 학교에는 왔는데 강의실에 안가고 피***으로 향하고 왜 이러죠 도대체 대학가면 편해질줄 알고 ***듯이 공부해서 인서울 갔는데 고교시절과 별다른 점도 없고 흥미도 없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하.. 과를 잘못선택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원래 일본어 무진장 잘해서 일어쪽으로 갈려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컴공과로 지원하고 여지껏 일본어를 공부한 시간이 아까울 뿐더러 제가 유일하게 즐기며 공부할 수 있었던건데 참 아쉽네요 아 여러가지 주절주절했네요 그래도 이렇게 쓰고나니 뭔가 후련하네요 저와 같은 16학번분들 힘내세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77
학업/고시

후아.. 중1 여학생입나다. 제가 이번 1차고사때 시험을 망쳤습니다. 그것도 자신있는 과목들을. 나름 자부심?가지고 있던 과목들. 국어,수학. 100점 가까이 맞을 수 있을 정도로 쉬웠습니다. 한번 풀고 쉽다며 자만하고 있다가 ..망했어요 지금와서 이런 말해봤자 소용없겠지만 실수에요. 뜻도 다 ㅇ알고 있고. 수학은 마이너스 안붙여서 틀리고.. 제가 너무 한심해요. 영어는 본문에서 그대로 적으라는데. 그것도 틀렸어요.. 진짜 제가 밉고 싫어요. 시험 망친 뒤로는 공부도 하기 싫어서 안하고 있어요. 그런데 안하니까 그 죄책감?같은 느낌? 그리고 2차고사가 다가오니까 불안함? 근데 공부는 하기 싫어요. '어차피 공부하든 안하든 성적은 그딴식으로 나오는데 해서 뭐해.'이런 생각만 맴돌아요ㅠㅠㅠ 아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근데 수학쌤이 싫어요. 쌤이 싫어지니까 수업에 집중도 안되고 딴 짓이나 하고 있어요. 이젠 그냥 그 단원 쉬운 문제줘도 못풀겠어요.

lblankl
· 9년 전
공감4
댓글6
조회수105
학업/고시

재수를 하면서 원하는 대학에 왔습니다. 사실 고3때만해도 내가 여길 갈까? 여기 붙으면 대박이지 했던 곳에 붙었어요. 그만큼 제가 붙은 과에 관련해서는 나름 이름이 있는 곳에 왔어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2학년의 절반이 가까워지고있는 지금까지 계속 생각이 나요. 아 여기서 졸업을 하면 안되겠다. 물론 학교가 싫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여기서 졸업을 한다면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될 것 같아요. 물론 학교를 졸업하고 잘 사는 선배분들 당연히 많죠... 하지만 전 왠지 불안해요. 그냥 이렇게 한국에서 다니다가 한국에서 졸업하고 한국에서 취직하고... 일받고... 그렇게 사는게 너무 불안해요. 지긋지긋해요. 벗어나고 싶어요.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유학을 생각하고있어요. 물론 고등학교때 잠깐 1년 대충 배웠던 다른나라 언어 공부를 다시 해야하고 유학비용을 엄마한테 몽땅 부탁할 수 없으니 돈도 벌어야해서 무슨 알바를 뛰어야할지 감도 안잡히지만 하지만 그냥 열심히 해볼려구요. 해외에서 졸업해서 온다고 달라질게 없을 수도있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무언가 반드시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요즘에 엄청 무기력했는데, 유학준비생각만하면 힘이 나요. 그냥 요즘 유일한 즐거움이에요. 아직 엄마한테는 말 하지않았어요.. 그냥 나중에 말하기전에 여기에 그냥 한 번 올려봐요. 응원해줘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4
조회수86
학업/고시

성공한 계획을 세웠다면 신념을 가지고 행동해라. 의심은 신념을 무디게 한다.

qotlrdl
· 9년 전
공감11
댓글댓글
조회수22
학업/고시

열심히해서 원하는 대학에 왔어요. 그런데 이곳에 오기 전 공부하던 목적이 그저 이 대학에 들어가는것 이것 뿐이였어서, 그리고 스스로 선택한 전공공부가 생각보다 어렵고 적성에 맞지 않아서인지 자꾸 무기력하고 답답하네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45
학업/고시

과제해야하는데 하기싫다ㅎ...

비공개
· 9년 전
공감9
댓글2
조회수25
학업/고시

대학을 안가면 실패한 인생인가?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5
조회수85
학업/고시

사실 고등학교같은거 다니기 싫었는데 엄마가 그래도 고등학교는 나와야하지 않겠냐고 해서 오기로 선택한게 지금 학교인데 무슨 깡으로 이 학교를 택했는지 너무 폐쇄적이고 스트레스만 받는다 나도 나름 공부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나보다 잘하고 공부 처음에는 열심히 했던거 같은데 아무리 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을 보니 시간이 갈 수록 공부하는게 두렵다 더 열심히 하라는 주변사람들의 압박이 불편하기만 하다 이렇게 백일이 지나면 어느 대학에 가서 뭘 공부할까 하는 걱정만 들고... 학교에 가서 공부하기도 싫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47
학업/고시

내가 하는 일이 잘 안될 때 내가 하는 모든 행동 감정 상태가 초라하고 쓰레기처럼 보여서 네가 좋아하는 일이잖아 로는 커버가 안돼 구멍만 커지는 것 같다 잘하고 싶은데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21
학업/고시

지금 있는 대학교가 싫어요. 인서울 미대를 추합으로 붙었는데 최초합했던 지방대로 가게 됐습니다.추합이라 기숙사는 글렀고 자취방을 구해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요. 제가 추합 전화를 받는 순간에 온전히 선택하도록 잠깐이라도 조용히 해주지 않고 안된다고 소리지르던 부모님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게 나쁜 결정이었단 게 드러나니 저더러 제가 부모 말을 왜 들었냐더군요 평소엔 듣지 않으면 나쁜 딸 취급하더니 또 들었단 이유로 욕하고 이런 제멋대로인 게 어디 있나요. 결국 전 반수합니다.많이 불안하기도 하고,작년엔 어렵지 않게 추합권에 들었던 그 대학 올해는 갈 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가도 괜히 1년 날리고 등록금 날린 거고, 못가면 전 지방대 생으로 끝나는 거구요. 더 화나는 건 같은 대학교 학생들 볼 때마다 내가 여기 있을 게 아닌데 싶어서 견딜 수가 없다는 거예요. 단 한순간도 친밀감을 느낄 수가 없어요.사실 대학교 생활이라기보단 고교 때만도 못한 지옥같은 상태고요 반수라고 해도 학원 다닐 처지도 못되고...집은 평온한 환경도 아니에요.아랫집에 새벽까지 소리지르고 천장치는 ***가 있어서 수능도 말아먹었을 정도니까요. 모의고사로 전교 일등이었는데 그 *** 덕분에 성적이 점점 떨어지다가 이 꼴 난 거 생각하면 대체 나한테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나 싶네요.심지어 그 ***는 제가 고3인 해에 이사왔어요. 집안 사정도 암울하고 제 앞길도 밝지 않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2등급대 성적 가지고 이 대학교 미대 왔다고 해봤자 지나가던 개나 웃겠죠...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85
학업/고시

죽고싶어요 매일 매일 생각해도 한편으론 살고싶어요 결국 이렇게 살고싶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나는 달라지지 않아요 구름같이 두리뭉실하긴 해도 하고싶은게 있긴있는데 나름대로 노력해도 더 많이 해야한다는걸 아는데 나는 그냥 제자리걸음 봐 지금도 폰이나 하고 있잖아 공부좀 해 제발 나를 위해서 제발

비공개
· 9년 전
공감8
댓글1
조회수52
학업/고시

수행평가 짜증난다 정말 왜 내가 춤추고 점수를 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앞에나가 발표하는것도 떨리고 싫다 음악시간에도 친구들 앞에서서 노래부르는 것도 싫다 담임선생님은 소심한 성격을 고치라한다 그게 쉬웠다면 이미 고쳤겠지 고쳐지지 않는데 어쩌라는 걸까 앞에나가 발표하는 것도 싫고 내가 못추는 춤을 추고 점수 받는것도 싫다 자퇴해버리고 싶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10
댓글1
조회수40
학업/고시

어학에 관심이 많은 고2 학생입니다! 특성화고 재학중이라 취업을 준비하고있는데요, 벌써부터 취업반에 들어가 공부하고, 학원도 다니면서 이런저런 자격증을 준비중입니다 그렇게 정신없는 와중에도 언어공부는 꼭 하고싶은데요 할만한 언어가 뭐가 있을까요? 지금 이 시점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맞는 걸까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1
댓글7
조회수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