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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 3대 안에 서울대학교 출신이 3명 있어요. 가족이 그걸 저한테도 바랍니다. 어렸을 때부터 조기교육에 초등학교는 홈스쿨링을 했었고 밖에 나가 친구들과 노는 걸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미래에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실제로 중1 때는 노력의 결과가 나타났으니까요. 그런데 중2 중간고사때, 성적이 떨어졌어요. 전교에서 2등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성적도 나름 잘 받은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도 잘했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는 말을 기대했는데 가족들은 정말 실망하더라구요... 진짜, 대놓고요. 이런 것들은 다른 곳에서도 계속돼요. 친구들과 게임을 했다. 그래서 재밌었다고 말했는데 엄마는 항상 그래서 1등 했냐고 물어봅니다. 네가 애들 중에서 제일 잘했냐고 물어보고요. 그리고 너는 서울대를 '당연히' 가야한다고 하셔요. 슬슬 힘들어져갑니다. 기말고사때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두렵고 때가 다가올수록 걱정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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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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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굉장히 열등감이 심한 사람입니다 수시와 정시를 크게 망치고 지방대를 갔구요 무역관련계열 학과에 재학중입니다 학교를 가는게 행복하지않아요 또 인간관계를 어려워해서 대학생활동 소심하고 무기력하게 보내는중입니다. 지하철로 통학할때마다 우울한 생각이들어요 저도 알아요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게. 하지만 저는 만족이 안돼요 어느 곳을 가건 네 하기 나름이다. 물론 그렇겠죠 하지만 저는 이 대학에서 열심히 하고 싶지 않아요 수능을 다시 준비하고 대학에 새로이 간다고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 같기도해요 하지만 대학에 왜 가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무역분야가 하고 싶어 그쪽분야를 갔어요 네 아마도 저는 입시를 다시 치뤄도 그쪽계열을 쓸것같아요 근데 한편으로는 인문계열로 가고싶어요 저는 사회학과도 가고 싶었거든요 다들 아시다시피 취업전망이 전혀 없는 학과죠.. 그렇다고 상경계를 가서 잘해낼 자신이 없어요 제가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인문학을 죽이려는 저희 나라가 문제인걸까요?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고 대학이름에 목매는 제가 문제인걸까요..? 왜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살 수 없나요 제 인생인데 부모님은 제가 복에 겨운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반수준비중이고 몰래 휴학할 생각입니다 그냥...앞뒤안맞는거 알아요 그냥 써봤어요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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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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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입니다 이번 중간고사 시험 첫날에 수학시험을 보다가 코피가 났어요 엄청 망했어요 너무 속상하고 공부도 하기 싫어요 아무도 제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6모 얼마 안남았는데 공부도 안해요 그러면서 합리화***면서 놀고있어요 정말 속상해요 요즘 저보다 힘든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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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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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9살에서 끝날 사람인가봐요 꿈도 의욕도 없고 사회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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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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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삭 강했던 의지력과 끈기가 약해 지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속상한데 그걸 알고도 다시 강해지려 실천하지 않는 내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워요.

16can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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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편입을 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의욕이 나질 않네요... 왜 그런지 이유를 생각해보니 편입하기 전의 전공은 미술이라서 바로바로 저의 노력이 보였어요. 결과물에서 보이는 제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하면서 더 열심히 했지요. 물론 즐기면서요. 그러다가 이 전공은 내 길이 아니라고 느꼈고 문과계열의 전공으로 바꿨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글을 보고 공부하려니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좋아하면 집중해서 하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제대로 안나왔어요.. 성적이 바닥을 기었죠... 대학원을 가려고 결정이 난 지금 성적이 제일 무섭네요. 이제 4학년인데 의욕도 없고 어떻게 제 의욕을 끌어올릴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저는 솔직히 10대때 공부를 못 하는 편도 아니어서 제 과거와 지금을 더 비교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정작 과거에는 공부할 때 결과물을 생각하지 않았고 하다보니 결과가 괜찮았던거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조급해서 그런지 과정은 신경 안 쓰고 결과만 바라보는 것 같아요. 오히려 제가 더 어렸을 때가 대단한 것 같네요. 결과따위 상관없이 내 만족으로 공부하고 그림을 그렸거든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각이 많아지나봐요.. 성실하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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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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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간 애들이 부러워서 아 나도 대학 가고싶다 공부해야지 생각만하고 실천을 안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답답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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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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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중2밖에 안된 여학생이에요. 고등학교 목표는 특목고이구요- 어느 순간부터 모든게 다 귀찮고 힘들어 졌습니다. 시험끝나고 복귀 기간부터 제가 달라진 느낌이랄까, 물론 나쁜 쪽으로요. 다 포기하고 싶고 그냥 이대로 바닥 쳐도 나쁠건 없겠다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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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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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문제로 인해 하고 있는 전공을 포기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저는 정말 제가 하고 있 는 전공을 꼭이루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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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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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 수험생 입니다. 제게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공부를 집중해서 하고싶은데 자꾸만 생각이 나서 공부하는데 방해가 돼요ㅜ 어떻게 해야 생각이 덜 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꾸만 남자친구 생각이 나서 내 꿈을 이루*** 하는 마음이 겨우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건가 싶어 자괴감도 동시에 들어요.. 저는 정말 제 꿈을 이루고 싶거든요. 새삼 감정이 인간을 엄청 지배한다는 걸 느꼈어요.. ㅜ 이런상황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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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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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상처받았고 너무 힘든데, 부모님이라는 사람은 위에서, 친구라는 것들은 아래에서 죄여옵니다..

010bean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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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3입니다. 전 제가 원하는 대학교를 가기엔 내신 성적이 모자라서 정시로 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사실 전 지금까지 진짜로 열심히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공부가 의자에 앉는 게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았어요. 고2 겨울말에는 공부해보겠다고 나름 10시간 넘게 한 적도 있었지만, 그 때는 과하게 많은 계획을 세워서 적게 공부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만약 11시간을 채운 날이 있으면 다음 날에는 그것보다 더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데 그 전 날 만큼 안 나오면 공부를 하다가 그만두고 놀기도 했어요. 이런 악순환이 자꾸 반복되어 공부가 습관이 되기 보단 자괴감과 같은 감정을 많이 느꼈었어요. 그리고 제가 사는 곳은 약간 촌이라 정시를 준비하는 애들도 적고 정시에 대한 정보가 정말 없어요. 그래서 인터넷 카페에서 묻기도 하고 찾아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수능특강을 기초 다 쌓고 해라, 연계율 낮아서 별로 안 중요하다등 이런 말이 많았어요. 저는 제대로 알고 믿었어야 했는데 그냥 그게 진짜고 전부인 줄 알고 다 놓고 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전 수능특강도 아직까지도 거의 못 했어요. 강의는 들을 게 넘치고 수능완성도 곧 나오는데 너무 막막하고 답답해요.. 자꾸 늦은 것 같은 생각만 많이 들고 또 학교에서는 제가 나름 쉬는시간 점심시간도 공부하려고 해서 애들은 저 엄청 열심히 하는 걸로 보는데 전 집에만 오면 다 풀어져서 너무 한심해보이네요....ㅠㅠ 금쪽같은 주말도 날리고.. 진짜 노력하고 싶은데 제가 안 그러니까 답답하네요. 쓰고보니 참 웃기네요ㅋㅋ 노력하면 되는데 이러고 있으니까 ㅎㅎ.... 아무튼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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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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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여자입니다. 부모님은 엄마만 계신데 제가 자퇴한다고 얘기 했더니 하려면 나 죽고나서 해라 집을 나가라 이런 말만 돌아왔습니다. 자퇴를 하려면 부모님과 같이 학교에 가야하는데 전혀 설득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떠오르질 않아요. 제가 왜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지는 궁금하지도 않나 봅니다. 무조건 안돼 안돼만 반복.. 모든 것이 다 부질 없다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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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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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3 여학생입니다. 어제부터 마인드 카페를 시작했어요. 대충 둘러보니까 너무 좋고, 이런 어플 진짜 상 줘야겠다 싶더라구요. 엔젤링님한테 상담 조언도 구할 수 있고 정말 또 하나의 휴식처 같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여기에 요즘 제 상황을 털어놓고 싶고 고치고 싶은 부분도 있어서 글을 올려요. 저는 중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 되는게 꿈이에요. 단지 직장이 안정적이다는 메리트때문이아니고, 아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또, 제가 겪었던 사춘기 시절의 방황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외롭고 힘들고 외모에 관심많고 또 많이 울기도하고 힘들었던 시절을 겪고있을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다는 그냥 제 본능인 거 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렇게 봉사의식으로만 교사가 내 천직이려나보다 싶었어요 사실 부모님이 사주보시는 분한테 봐오면 교사직이 잘 맞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는 빨리 교사 되서 애들이랑 소통 하고 내 학창시절 얘기하면서 수업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죠. 근데 고2 가을 쯤에 저희 지역 교사가 꿈인 아이들 끼리 모여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종강하는 의미로 대학탐방을 고려대로 갔는데 하필 그 날 고3 면접 날이더라구요. 다들 식당에 모여서 부모님이랑 가족이랑 밥먹으면서 떨지말라고 다독여주고 예상질문 보고서 떠는 모습들을 보고, 사대 건물 강의실도 보고나서 정말 부럽고 멋있다는 생각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그냥 인서울 사대나 가야지 생각했었고 주변에서 누가 스카이 대학 중에 한 곳을 가고싶다라고 하면 나랑은 상관없고 쟤는 미쳤나보다 생각했죠. 근데, 이젠 제가 그 상황이 되버렸어요. 대학탐방을 갔다오고 나서, 나도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수능기출 분석도 해보고 아이들이 어디가 취약하고 어려운 부분인지 연구해서 수업적으로나 진로상담 ...등으로 경험을 쌓고 싶더라구요. 그냥 대놓고 말하면 고려대에 입학하고 싶었어요. 수시로는 안 될거같아서 그냥 터무니없이 부족하다생각해서 수능으로 돌리자 마음먹고 지금까지 시간을보냈는데 전 제 결정에 후회없고 바꿀 생각도 없어요. 그런데 결정하고 처음엔 다들 반대가 심했죠 모의성적은 어중간한 바닥이니까 주변에선 수시로가라고 말렸죠. 전 그래도 고집부려서 수능마음먹고 준비하는데 수시만 준비하던 사람이 수능공부하려니까 잘 팍팍 풀리지도 않고 힘이들고 겨울방학도 거의 무기력하게보내고 그랬어요. 사실 전 정말 지금까지 *** 살아오면서 공부공부 생각만해왔는데 계획은 잘 지키지도않고 독서실 끊어놓고 첨만 좀 잘하더니 이제 주말이면은 그냥 집에 있는경우가 많구요. 머릿속으로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안 하고 미루는 제 자신을 싫어하면서도 누워있고 티비보고 이게고삼인가 싶어요. 계획도 잘 지키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너무 의지박약이 되어버린거같아요 ... 정말 열심히 살고싶은데 제 자신을 타박하지만 않고 토닥거려주고 스스로에게 의지해서 긍정적인 말도 하고 생각도 항상 되새기는데 ... 능동적으로 행동하는게 참 힘드네요.. 요즘 또 집에있을때 엄마랑 아빠가 오면 너무 짜증만나요. 하 . 글을 쓰다보니까 또 기분이 좋지만은 안네요..ㅜㅜ 정말 멋있는 고3 생활을 만들고 싶은데 어찌 해야할까요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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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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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낮은 내 성적이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보인다고 나는 믿는다. 나는 웬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자꾸만 무기력해지고 계획은 밀리고. 조금 만 더 부지런 해지고 목표를 다짐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 하고싶고 상상하는 걸 미래에 펼칠 수 있는 그 날을 생각하자. 나는 할 수 있다. 기억하자. 노력하자. 다짐하자.

domory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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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주일 전쯤에 꽤 충격을 받은 일이 있어서 정신과도 다니면서 약도 먹고 있고 스크래치북을 하는 등 나름 극복하려고 아둥바둥 거리고 있어요 아직 식욕도 없고 그렇지만.. 근데 제가 회계사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주일정도 쉬고 그런지 집중력이 너무 안 좋아졌어요 아프기전만큼 공부할때의 집중력이 나오질 않아요 그래서 좋아하는 스크래치북을 하면 집중력이 좀 돌아오지 않을까 싶어서 하는거구요 못들은 학원진도는 인강으로 들으면 되는건데 학원진도는 계속 나가고 인강은 듣기하는데 하나 듣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다시 전처럼 집중력이 좋아질까요..

xecret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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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첫 시험, 평균이 98.43이예요. 그런데 1등으로 추정되는 친구 평균이 98.57이더라구요...ㅋ 0.1 차이로 등수 바뀌었다고 엄마께 한 소리 들었는데 너무 속상해요. 난 그냥 넘기고 있었는데, 일부러 먼저 그 얘기를 꺼내시고선 나보고 "지나간 일이니 신경쓰지마." 라고 말씀하시니 더 슬픈거 있죠. 제가 이상한 건가요? 사실 위로 받고 싶어요.

jennyjenny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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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중간고사 시험점수 20점을 날렸네요 제일열심히한 과목인데 OMR을 바꾸고 서술형을 까맣게 잊고잇엇나봐요 아무도 탓할사람도없고 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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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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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은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고등학교에 들어와 대학을 생각하니 더이상 자유로워질수 없는것같아요 나의 꿈을 찾지도 못하고 방황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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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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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최악이네요, 제가 영어시간에는 다른 반으로 가는데 영어 끝나고 와보니 책상이 빨간 싸인펜으로 더렵혀져 있더라고요,이게 끝이면 다행이죠 이게 끝이아니라 판화 그릴때 사용하는 빨간종이가 있는데 손에 묻는다고 선생님이 조심하라던 그 종이가 제책상안에 들어 있고 교과서는 온통 빨간색이고..애들한테 겨우 물어봐서 제 책상에 빨간종이 넣은 아이는 찾았는데 하는 말이 "나 종이 접어서 넣었는데..? "ㅇㅇ아~ 미안해"라고하며 그냥 제가 귀찮다는 뜻이 대충 사과하고.. 아니 그건 둘째 치고 그 종이를 왜 내책상 안에 넣는지..ㅋㅋㅋㅋ 그리고 의심하는거 안좋다는거 알지만 책상에 종이넣은 아이랑 싸인펜으로 낙서한얘랑 같은얘 같아요..아니 그얘가 아니더라하여도 이번 장난은 너무 심한거 같네요 제가예전부터 소심하고 공부도 못해서 애들이 은근 저를 무시할때마다 너무 속상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이런일은 또 처음이라 화가 많이 나네요, 오늘도 결국 그얘한테 괜찮다고 넘어갔지만 전혀 안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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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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