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야하는데...왜안움직이니 내 몸아.

면접때 목소리를 한번 큼하고 했었는데...떨어질까요...? 갑자기 모든 행동이 불안해지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 공부 잘합니다 아니, 잘했었죠 초등학교때는 졸업할때 성적우수상도 받았었고요 중학교때는 내신이 190이상이였죠 그런데 고등학교에 오고 갑자기 의욕이 떨어졌습니다 전에는 시험1달 전부터 열공 빡공했는데 요즘은 하루전에 합니다 당연히 성적도 떨어졌죠 나보다 못하던 친구들도 저보단 시험을 잘봅니다 주변에서 너 왜그렇게변했니 공부잘하잖아 불쌍해 이런 반응을 보이고요 부모님께서도 말은하시지않지만 압박을주십니다 솔직히 지금 제일 견디기 힘든 이유는 나 자신도 열심히 해야하는걸 알고 하면 되는것들인데 어떤 이유에선지 공부가 끔찍히 하기 싫습니다. 진로도 하고싶은걸로 정했고 열심히하면 충분히 할수있는데 의지가 생기지 않습니다ㅠ 어떻게 해야 공부를 열심히할까요?

아파서 못 나갔던 날 배웠던 내용이 시험에 왕창... 전공 재수강 각이당

교수님이라고 부르기도 싫다 비싼 등록금 받아 먹으면서 그런건 니들이 알아내야지? 배울려고 왔는데 교수가 가르쳐주는게 없음 나름 이쪽에서 알아주는 대학인데 이런 인간을 교수라고... 학생이 실수하면 뭐가 잘못됬는지 말해줘야지 비야냥거리면서 “이래서 니들이 프로가 못돼는거야. 요즘 아주 편하지? 응? 지금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지? 그래 그렇게 눈만 껌벅여라” 이런식으로 말하고ㅋㅋㅋㅋ그 실수 안하려고 배울려고 대학왔는데 이 인간은 수수께끼만 내고 있음 놀라운건 이 교수가 자기 클래스 애들 갈궈서 결과물은 잘나옴 ㅋㅋㅋ..그래 성적 잘받을려고 아등바등 해야하니까.. 학생들이 뭐라고 하는지 알긴할까...회사들어가서 그쪽 같은 상사가 사수면 당장 회사 탈출한다고 한다...

이번 시험도 망쳤다. 다음엔 더 잘해야지, 더 열심히 해야지, 할 수 있을거야. 라는건 시험이 끝난 직후에만 외친다. 이 성적으로 어떻게 대학을 가려고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다. 왜 대학을 가야하는거지... 대학간다고 취업이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다 돈을 잘 버는 것도 아닌데.. 정말 모르겠다. 꿈도 어느샌가 떨어져만 가는 성적을 보며 사라졌고,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게 되었다.

고1 마지막 시험인 기말마저도 망친...학생입니다... 근데 이미 시험 다쳐놓고 정신차리고 성적도 ***이고 등급도 어차피 5.6등급 나올꺼 뻔하고... 근데 수시로 대학은 가고싶고 이미 늦은 건가요..?? 고1내신 망하면 아므리 고2때 잘해도 수시로 대학 못가나요?? 근데 또 고2때 잘한다는 것도 없고 진짜... 지금 너무 후회가 되요 정말 후회가되요ㅠㅠㅠ 입학한게 엊그젠거 같은데에 미치겠어요 진짜 어쩌죠..???

요즘 따라 더 살기 싫더라구요... 전 지금 10대 인데 친구들에게 다구리를 당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친구들은 친한선배가 많아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선생님이랑 부모님한테까지 알리고싶지 않았어요.왜냐면 부모님이 10000%학교로 올라오시니까요...전 부모님이 학교에 올라오는걸 원치 않거든요. 근데 그친구들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나한테 학용품 빌려가고 아무말없이 내꺼 학습지 빼끼고 정말 하루하루가 살기 싫었어요 그래서 부엌에서 칼도 꺼내봤지만 무서워서 못하겠고 내가 죽어 봤자 내주위에 친한친구 3,4명하고 가족들 만 서러워 할텐데 죽어봤자 나만 손해인거 같아 자살은 안하고 있지만 요즘따라 엄마도 잔소리가 엄해지시고 전요즘 너무 힘들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해결할수있을까요 그리고 요즘 제 주위친구들도 점점 저를 멀리하는거 같고 앞에선 착한척 다하면서 뒤에선 뒷담 다까겠죠 제가 한번 들었어요..그애가 뒷담까는걸 전 진짜 살기가 너무 싫어요

공부를 해야되는데..마음대로 안돼요...ㅠㅠ 하...한심하다

수능을 망쳤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수능만 공부했었는데... 평소보던것보다 못봤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정말 죽고싶네요 그런데 죽을 수 없어요

수시 붙어서 너무 좋다!

내일 대학 면접 봅니다.. 오늘 다른학교 1차 불합격 통보 받았고요,, 내일 보는학교 아님 갈곳 없고 진짜 가고싶은 학교인데,, 내일 침착하게 잘 보고 올 수 있게 응원 해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준비 많이 했어요..근데 불합격 난 다른학교 보니까 불안해요..

선생***가 학생 차별해서 좋냐?

대학이란건 꼭 다녀야할까요?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졸업을 하려면 논문투고를 꼭 해야되는데.. 심사결과가 잘 나올지.. 걱정이에요 사실 일이 잘 마무리 될줄알고 다음주에 해외여행계획도 세워놨어요 근데.. 일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불안 초조해서 여행계획도 못세우고.. 여행가서도 불안할것같아요 결과만 기다리는 일이라 제가 당장할일도 없는데.. 이 불안한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까요?

학원에 가서 공부를 더하래 남들도 다 그런다고 그런데... 그런데말이야 남들하고 내가 같은 사람이야? 나는 나고 남은 남인데 내가 남들처럼 해야될 필요는 없잖아 나는 나대로 살고 싶어 남이 아닌 진실된 내가 되고싶어...

여고 다녀보신 분 계세요??? 제가 가려는 여고는 학생들도 괜찮아서 선생님들이 그 학교에 자리가 나면 앞다투어 신청한다던데.. 시험도 괜찮게 나오고 매점도 있고 체육복 등교도 가능하대요 문제점이 여자들만 있으니까 수행 점수 따기가 좀 힘들다네요..전 수시로 대학가는게 목표고 솔직히 수행은 공학을 가던 여고를 가던 남고를 가던 중학교보다는 수행 챙기기 힘들지 않나요? 어디를 가던지 고등학교니까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여고 가도 괜찮을까요? 다른 학교는 과학중점이고(제가 과학은 더럽게 못해요 생물만 흥미가 있지..) 나머지는 남녀분반인데 수시로 학교 절대 못가요 제가 내신 180인데 그 학교는 평균이 170.. 게다가 기독교 학교고 수시는 그냥 포기해야한대요 제가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건 아닌데 유독 남자한테 신경이 쓰인다고 해야하나? 그냥 좀 공부만 하기에 신경에 거슬려서 남자가 있으면 불편할거 같아요 지금은 공학인데 뭐 가라면 가겠지만요!! 도와주세요 마카님들..ㅜㅜ

집중이 안되니 당연히 공부는 제대로 못 하고 하루가 다 지나가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제대로 못 한 분량은 더 쌓이고 우울해지고.. 매일 반복되고... 내일도 이렇게 보내야 한다는게 짜증난다....

올해 수능을 끝낸 재수생입니다. 작년 1년동안 정말 열싱히 공부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했고 원하지 않는 대학에 진학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막상 수능을 못보고 나니까 '아 정말 내가 열심히 했나?? 열심히 했다면 그걸 어떻게 증명하지? 수능성적표 없이 내 노력을 증명할수는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ㅡㅡ. 재수하는 동안 얻고 싶은것을 얻지는 못했지만 재수를 하지 않았다면 얻지 못했을 교훈들을 많이 얻고 싶네요 .... 많은 선배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도 못해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