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1개도 아닌 0.5개 틀린게 못본건가요? 100점 만점중에 99.5 라고 보심 되요..
시험 1개도 아닌 0.5개 틀린게 못본건가요? 100점 만점중에 99.5 라고 보심 되요..
내일이 시험인데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걱정돼요ㅠㅠ 이번에 엄청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못나올까 두렵고 내일 아플까봐 무섭고..
울고싶고 죽고싶고 힘들어 눈물나 펑펑 울지도 못하겠어 제발 나 너무 괴로워요 너무 속이 답답해요 민모션증후군같은거있어서 펑펑 못 울어요 진짜 속이 꽉 막힌 기분이에요 진짜로 죽고싶어요 진짜 숨좀 트였으면 좋겠어요 아 정말 생각나는대로 다 적었는데 너무 괴롭네요 이 지긋지긋한 인생 언제쯤 끝날까요 두렵고 고통스럽고 정말....후 답답해요,
어차피 내년에도 또 볼 것 같지만 지금부터라도 수능공부 재개할려는데 너무 자괴감이 들고 해봤자 뭐하나 라는 생각 때문에 진행이 안 돼요 ㅠㅠ 꿈도 목표도 열정도 없는데 난 아직 이것밖에 안 되는데 이러면서
확통 너무 어렵다
미안해요 좋은 성적을 받아오지 못 해서 미안해요 당신들의 기대를 채워 줄 수 없어서 이런 제가 당신들에게 무슨 쓸모인가요?
그냥 요즘 공부 하기가 너무 싫어요 진짜 손도 못 대겠어요
내가 중1 때 성적 평균 90점 이상, (거의 항상 89.9 정도였다) 아침마다 수영하기 등을 목표로 삼았었고 내가 스스로 세운 성적 상향의 길을 향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길은 매우 즐거웠다. 지금도 그렇게 작은 목표를 설정해보면 즐겁게 임할 수 있지 않을까? 목표를 둥그렇게 설정해놓으면 너무 커서 소화를 못 하니까 피자 조각처럼 잘라서 소화하는 거다. 어쩌면 단순했던 그때이기에 제일 열일했던 것일지도. 내가 즐겁게 정할 수 있는 눈앞의 목표를 정해보자. 무기력 이런 애들은 치우고
매 하루마다 개념원리 수학문제집 단원별로 한 도막씩 하기로 약속해놓고 며칠 전부터 실행 중인데... 이것도 힘들다...ㅋㅋ 오늘은 문제집 페이지로 33페이지 풀었네요 어제 하루 게으름 피워서 밀린 것까지 오늘 할 예정이라 더 할 생각이지만... 남들처럼 많이는 안 하더라도 최소한 꾸준히는 하려구요... 그게 나름대로의 작전이라면 작전...ㅠㅜ 참고로 이 페이스대로 한다면 기하와 벡터 뒤에 공간도형/공간벡터 부분은 4일 만에 끝낼 수가 있습니다 적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고 나발이고 간에...힘들다 엉엉..ㅜ 확통 문제집 일주일 내로 끝내고 기벡도 9일 만에 끝내면... 느린 건 아닐 거야 ㅎㅎ하하하핳..! 수능 빨리 끝나버려라... 가면 갈수록 아무말대잔치자너...?
제가 발표를 정말 싫어해요 사람들 앞에서 말하려고 하면 너무 긴장되고 떨리고 실수하는 건 아닐까 미리 걱정하게 돼요 근데 하필 제가 내일 영어시간에 발표가 있어요 솔직히 하기 싫은데 조별 발표라 안 할 수가 없어요 제가 발표 잘할 수 있겠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한마디만 남겨 주시면 안 될까요? 그리고 발표할 때 어떻게 하면 긴장하지 않고 잘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날 숙제 한테서 구해주세요..ㅠ
괜찮아요. 숨 쉬세요. 저도 하나에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다 벽을 맞이했습니다. 그땐 너무 힘들고, 죽고 싶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이제 비웃으면 어떻하지? 이제 좋은 직장, 연봉 등등은 물거품이 된것 같았어요. 꿈 하나만을 위해 이렇게 노력했는데. 시간은 벌써 너무 많이 투자했는데. 차라리 다른 꿈을 위해 달려 왔으면 좋았을텐데... 그 벽을 맞이하고 좌절감에 1년 동안 아무것도 안했어요. 부모님 한테는 너무 죄송했지만, 일이 손에 안잡히고 너무 우울했던거 같에요. 하지만 새로운 일을 하다 보니, 새로운 꿈이 생겼고, 그 새로운 꿈을 위해 지금은 열심히 뛰고 있네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꿈을 바꾸쎠도 돼요. 모든 직업에는 상위가 있는 것이고, 그 상위에는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당신은 실패한게 아니고 새로운것을 도전해야 할때가 온것입니다.
수시성적으로 제가 가고싶은 과 절대 못가서 수시 카드 6개 다 버리던가 6개 다 우주상향으로 쓰고 정시에 올인하고싶은 고2인데 제생각이 정말 잘못된건가요... 왜 다들 수시를 쓰라하죠..? 제가 원하는 대학을 어차피 못가는데 왜 수시준비를 해야해요? 전 재수할 각오도 되어있어요 꼭 제가원하는 과 가고싶은데 주변에서 수시를 놓지말래요..
어제도 천천히 공부했더니 12시쯤에 끝냈는데 또 공부하려니까 진짜 기분이 묘하다... 중요한건 시험기간도 아니라는 것.... 이제 이번주 지나면 시험기간인데 나는 쉬질 않고 공부를 하고있네ㅠㅠ... 하기 싫어요 솔직히...
내신이 안되는데 인서울 사범대 가고싶으면 정시로 돌리는게 맞는거죠? 죽어도 인서울 사범대여야겠다면요.. 내신은 3.5이고 고2에요
고2인데 1년동안 가능할까요.. 25255 -> 12111
고3입니다. 입학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수능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다른 수험생 분들은 잘 버티고 계신가요? 아니면, 너무 힘든가요? 전 너무 힘듭니다. 끊임 없는 실패와 패배감. 교실에서 열심히 하는 애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면 자극이 되기보단 내가 너무 미워집니다. 이 바쁜 현실에서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고, 부모님 또한 힘든 나를 그냥 넘어가버립니다. 흔히 사람들은 말합니다. '원래 다 그런거야. 나도 그랬어.' 도대체 그들은 나에 대해서 뭘 아는 걸까요... 내가 바닥까지 추락해버린 패배자란 것을 알기나 하는 걸까요. 우울해 보이지 않기 위해 더 웃고, 관심도 없는 연예인 얘기를 꺼내고, 삶을 붙잡기 위해 누군가를 억지로 좋아해 보려구 해도 세상은 내 편이 될 생각이 없나 봅니다. 내가 살 집이 있고, 부모님도 계시고, 매일 식사도 거르지 않고 하지만 참 불행합니다. 밥을 먹을 때미디 항상 내가 먹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하고, 잠을 잘 때마다 온갖 잡생각에 편히 자질 못합니다. 가끔은 정말 충동적으로 뒷일은 생각지 않고 일을 저질러서 내가 *** 것 같고 그런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날 손가락질 합니다. 매순간 내가 싫고, 짜증나고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나 같은 사람을 기대해주는 가족들에게 미안합니다. 신은 선물을 줄 때 고통이란 포장지에 싸서 준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 모르겠네요
선생님 학생이 잘 시간을 주세요 수행평가에 치여서 잠도 못 자게 하면서 수업시간에도 자면 안되고 쉬는시간에는 심부름***고 시험어려워서 학원도 다녀야되고 저희 다들 좀 자고 싶어요
대한민국에서 살기 참 힘든 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모든 학생이라면 공감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직장인들이라면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겠죠 원래 대한민국만 취업도 힘들고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도 이렇게 어렵나요?
시험 준비로 수학 풀다가 너무 화나고 답답해서 글 써봐요 그리고 수학풀다가 항상 현타가 와요 내가 지금 이걸 풀고있는 목적은 그냥 단지 좋은점수를 얻기 위한 것이고 이 좋은점수를 받아 무엇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대학의 중요성도 잘 모르겠고 가고싶은 마음이 큰것도 아니에요 아직 세상에 대하여 저는 모르는 게 많나봐요 이런 생각을 실은 한두번 한 것도 아니에요 제가 지금 중3인데 고등학교 인문계를 가면 저보다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은 더 많겠죠?근데 제가 그 아이들 사이에서 그 아이들만큼 혹은 그 아이들보다 더 잘할자신이 없고 확신도 없어요 아직 하고 싶은것도 딱히 없고 나중에 뭘 해야할 지도 잘 모르겠는걸요 인문계 다녀서 대학나와서 취업하는거랑 실업계 다녀서 취업하는거랑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어요 취업을 할 때도 왜 성적으로 어디에 들어가는게 달라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이제 제가 성인이 되면 지금보다 취업률은 더 어려울텐데 말이죠...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것과 그리고 나중에 고등학교 들어가서 배워야 하는것도 물론 어렵고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 라는 생각은 많이 들 가 에요우리니라 교육 방법이나 학업에 실릴 문제,배워야 하는 내용이 좀 바꼈음 좋겠어요 정말 진지하게 수학풀다가 가끔 살기 싫어요 제가 잘 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건 맞겠지요 수학 풀다가 현타와서 그냥 생각하는 대러 글썼는데 뭔 말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