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까지 기말인데 목욜에 영어발표수행이라서 공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너무 걱정되요... 영어를 가장 못하고 맨날 8등급 맞아요. 모의고사도, 시험도. 영어를 남들 앞에서 발음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창피하고 스스로 듣기에도 제 발음이 이상하고 못해요. 영어로 문장 알아서 만들어서 외워서 3분이상 말하라는 데. 하필 첫번째 순서고 첫번째부터 못하겠다고 않하겠다고 하면 좀 많이 이상하겠죠? ㅠㅠ 두번째가 전교 1~3등하는 얘라서 더 부담스럽기도 하고.. 진짜 죽겠어요. 열심히 해야하는 건 아는 데 지금까지 살면서 중1때 1번하고 남들 앞에서 영어를 해본 적이 없어요. 부끄럽고 창피해서 미칠 거 같아요. 그냥 못하겠다고 해도 얘들은 별 신경 않쓰겠죠? 또 저는 남들은 생각과 시선은 왜이리 눈치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