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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 때(한 때), 딴 애들도 하는데 저도 뭐라도(?) 하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공부가 재밌다는 생각이 잠시 들긴 했는데, 과연 착각일까요? 과연 그 기쁨은 대체 뭐였던 걸까요..?

azure0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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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날) 시험을 친 후, 멘탈이 바사삭 털려 '학원 가서 조금 이라도 해야지' 했는데. 학원은 커녕 집 와서 낮잠을 *** 않나, 의자에 앉아도 딴짓을 하지 않나. 결국 요점이라도 보려고 했는데, 그 순간마저 자버려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 양심에 손을 얹고 말씀 드리는 바이지만) 교과서에 있는 본문 조차도 다 읽지 않았고, 계속해서 오는 잠 때문에 엄마 눈치 보랴(제 기준)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더라구요. 친라리 씻고 자는게 나을까 싶어도, 지금 상태로썬 귀차니즘이 저를 둘러싼 것만 같고. 대체 제가 뭘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초라한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정말 대학을 가고 싶은지 조차 모르겠는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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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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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한다고 게임만 하고 시험 전날에도 게임만 나도 예전에는 공부가 좋았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거부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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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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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다 꾸준히 하고싶다 남들보다 더 하고싶다 끈기있고 싶다 노력하고 싶다 핑계 좀 대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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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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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같이 시험을 준비하다가 남자친구만 붙고 저는 떨어졌어요. 남자친구는 고향에 내려가서 같이 지내다 멀어졌는데 일에 친구들에 가족모임에 매일 바쁘다보니 자연히 연락에 소홀해지는데 저는 시험떨어지고 부모님도 등돌리고 친구들도 볼 낯이 없어서 하루종일 혼자 공부해요. 그나마 하루에 한번 통화하는게 낙이었는데 그것도 종종 하기 힘들고 저는 더 다정하게 대화해줬으면 좋겠어서 자꾸 이것저것 요구하는데 남자친구는 벅차하니까 자꾸 버럭 화내고 싸우고 저는 마음이 부서져서 책을 못보고 더 초조해지길 반복하네요. 저도 제가 조용히 공부하면서 기다리는게 답인줄은 아는데 그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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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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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히고 도저히 채워지지가 않는 이건 도대체 뭘까 공허함일까 허무함일까 내가 죽지않는다면, 그니까 내가 죽는 선택을 하지않는다면.. 행복하게 살고싶어 진심으로 너무도, 너무나도 많이 절실해

hayer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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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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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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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열심히 한 전공인데 메일이 누락되서 c보다 더 낮은 인생 최악의 점수를 받았어요ㅠ 저는 b+까지 예상했는데 진짜 속상하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밤새고 과제 파일이 안열려서 새로 다시 한 적도 있고 마음에 안들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과제도 있었고 교수님이 이미 다 그 과정을 다 보셨음에도 성적 정정 안된다고 하네요 진짜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고 화가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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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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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학 시험인데 한번 다 훑지도 못했어요 내일 같이보는 한국사를 할까요 아님 둘 다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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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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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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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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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너무 망했어요... 원래 제가 전교 20등 내에는 드는데 이번에 진짜 망했어요. . .ㅠ 지금 수학이 60점대에요. 친구들도 제 점수 듣고 공부 안 했냐고 당황하고 너무 망해서 눈물도 안 나네요. 어떡하죠 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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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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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망했어요. 제일 잘봐야하는 과목이고 매일 밤에 잠 3시간씩 자면서 공부했는데 다른 것도 뛰어나게 잘*** 못했어요. 공부는 저랑 안맞는 건가봐요. 한달 동안 대체 뭘 한 건지 너무 후회스럽고 제가 너무 한심해요. 고등학교 마지막 시험이니 죽을각오로 하자고 다짐했고, 충분히 그렇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계속 눈물만 나와요.

dd091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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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성적... 취업은 할 수 있을까...

onakasuit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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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수생입니다 미술을 하고있고요 작년에 예비에 떨어져 이번에 다시 하게 되었어요 저는 진짜 공부머리가 아니에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않아요 그래서 수능등급이 아무리 못봐도 4만 나와도 행복할거 같아요 미술학원비에 공부학원비 교통비를 부모님이 대주는데 저는 두 분께 죄송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솔직히 전문대라도 가고싶어요 좋은 곳이 아니어도 좋으니 그냥 붙었으면 좋겠어요 게다가 엄마가 사탐과목을 넌 작년에도 못했으면 이번에 바꾸라고 하셔서 제가 어쩔수 없이 바꿨어요 그래서 더 함들어요 같이 재수를 하던 친구들은 작년에 다 대학에 들어갔어요 하루하루가 무기력해요 할 의지가 안나요 친구중 한명이 고3때 평생교육원대에 들어갔는데 행복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불안감에 친구가 들어간 평생교육원을 말했어요 그러더니 엄청 반대를 했어요 반대 할거라는건 예상했어요 근데 저는 친구의 뜻을 알아주고 그 학교에 다니게 해주는 부모님이 부럽긴 했어요 그리고 공부학원을 단과 2개만 다니고 나머진 제가 하니 시간도 걸리고 힘들어요 게다가 이번에 수완이 나왔는데 전 수특을 다 끝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 9월이 오기 전에 끝낼 목표인데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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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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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9시에 시험봐요...

oww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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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거만해지지도 말고 너무 주눅들지도 말자. 딱 균형감 있는 중간 지점에서 꾸준하게 공부하자.

tani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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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고3의 마지막 기말고사 시험을 보는 날이예요..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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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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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20살초반이고 고졸이예요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20살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고 나름 돈을 모은다고 모았는데도 돈을 벌면서 다 저금을 했으면 이미 전문대 2년 학비는 다 모았을텐데 생활비에도 쓰고 돈 번다고 좀 생각없이 소비를 많이 했어서 그런지 한학기 등록금밖에 모으질 못했네요... 더 늦기전에 내년에 대학입학을 할까 했지만 집안사정도 나아지기는 커녕 그냥 제가 돈을버니까 부모님 손만 안벌리는것뿐이지 집안사정은 전이랑 다를게 없어요. 이 상황에서 전문대학이라도 나오는게 맞을까요 딱히 하고 싶은 과가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사회생활도 해보고 하니까 고졸로 먹고 살기에는 한계가 일다는걸 깨닫고 전문대라도 나와야지 하는 생각에 가려고 하는거라서... 정 그러면 사이버대학교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길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없고 제 자신이 너무너무 한심하네요.. 요약하자면 1.집안사정이 좋지는 않지만 전문대학이라도 나와야 나중에라도 제 자신한테 도움이 될지 2.대학 갈 금전적인 여유가 없으면 사이버 대학이라도 나오는게 좋을지 3.예전에 회사 다닌적이 있긴한데 고졸로 회사 단순사무보조 하면서 살기 어떤게 제일 나아보이시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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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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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학교랑 학원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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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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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내내 커피먹으면서 3시간씩 자면서 공부하는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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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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